2019. 1. 13. 07:51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508일째 1월 13일 일요일
금연 150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은 일요일이라서 교회에 가서 열심히 찬양도 하고 열심히 예배를 드렸다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다 그런데 오늘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교회에 오지 않았다 다른 동생에게 물어보니 일하고 면접준비 하느라 못왔다고 했다 교회에 처음으로 그녀가 안보이니까 걱정이 됬다. 나는 순간적으로 그녀가 교회에 안온것이 내가 싫어서 그런줄 알았는데 그것은 아닌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다 내 얼굴을 보기 싫어서 안왔다면 내가 너무 그녀에게 많이 미안했을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친해질려고 대화를 많이 해볼껄 너무 아쉽다 그녀가 회사에 취직을 하면 예전보다 교회 오는 횟수가 적어질것이다 그러면 내가 좋아하는 여자와 대화할수가 없다 나의 바램은 그녀가 일하는곳이 평일에는 일하고 주말에는 교회에 올수 있는 곳이였으면 좋겠다 오늘 여러가지 생각을 했던 하루였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카카오톡 무료통화로 하고 싶었지만 괜히 그녀에게 더 많이 부담될까봐 나는 그게 걱정이 되서 전화를 하지 못했다 나는 그녀가 나에게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고 확실하게 대답했으면 좋겠다 물론 그녀가 나에게 카톡으로 부담스럽다고 말한적이 있지만 어떤 부분에서 부담스러운지 알고 싶다 임원동생들이 나에게 내가 지원해준 돈으로 밥 잘 먹었고 감사하다고 말해줘서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다 다음달에도 또 지원해줄 생각이다 사소한것이지만 임원으로 활동하는 동생들이 감사하게 생각해쥤던게 정말 많이 감사했고 고마웠다 감동적이였다 깁스가 없으니까 확실히 발이 편하다 하지만 뛰는것은 참고 있다 뛰면 발에 무리가 갈수 있기 때문이다 암튼 오늘 미세먼지가 너무 심하다 우리집에서 보이는 산이 뿌옇게 보이는것을 보면 그만큼 미세먼지가 너무 심하다 그래서 밖에 나갔을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갔다 우리나라가 미세먼지없이 진짜 깨끗했는데 어느 순간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미세먼지도 폐암을 일으킨다 흡연만큼 미세먼지도 진짜 건강에 좋치 않다 그나마 흡연이 아닌 금연을 하고 있어서 너무 좋다 무엇보다 아빠가 산 공기청정기 덕분에 집이 참 쾌적해서 너무 좋다 공기청정기가 없었으면 진짜 집이 쾌적하지가 않았을것 같다 금연을 하면서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많아지고 있어서 너무 좋다 금연을 하지 못했다면 나는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없었을것 같고 나 중심적으로 살았을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올해 나의 목표는 베푸는 삶이다 그래서 지금 실천중이다 세상은 나 혼자 이기적으로 살수가 없다 그래서 많이 베푸는것이 참 중요하다 나는 유재석 형님을 존경한다 돈을 많이 버는 연예인이지만 기부도 엄청 하신다 참 대단한 분이시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4년2개월이 12일 남았고 금연 1600일이 92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