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11. 08:26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506일째 1월 11일 금요일
금연 150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이 즐거운 금요일이다 아침에는 은행에 갔다왔고 오후에는 발 물리치료 받고 왔다 기분이 정말 좋다 발이 아직 좀 아프지만 물리치료 덕분에 많이 좋아지고 있다 주말에는 쉬고 다음주 월요일날에 가서 또 물리치료 받을 생각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오늘도 흡연자들을 보았다 어디선가 담배냄새 나는것 같아서 뒤를 돌아보니 어떤 여성분이 흡연을 하고 있었다 흡연하는 여성분들을 보니 불쌍하고 안타까워 보였다 금연하고 나서 흡연자들을 더 유심히 관찰한다 흡연자들을 관찰하니까 재미있다 담배 끊지 못하는 흡연자들이 하루 빨리 금연을 하셨으면 좋겠다 금연을 하면 확실히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해지는게 많이 느껴진다 흡연을 계속 하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피폐해진다 금연은 필수이다 흡연은 선택이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의 몸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피폐해졌을것 같다 그리고 통장에 돈이 많이 모이다보니 담배를 피우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 나는 통장이 네개 있는데 네개 통장에 돈을 분배하면서 저축한다 한 통장에 돈이 다 모이면 위험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통장에 목돈 수준이상 모였다 너무 행복하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목돈을 마련하지 못했을것 같다 금연을 평생하면 어마어마한 돈이 엄청 많이 모일것 같다 요즘 돈 모으는 재미로 살고 있다 너무 즐겁다 무엇보다 하루하루 즐겁게 살다보니 언제나 너무 좋고 행복하다 내가 금연을 계속 하고 있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여러므로 내가 행복하게 나의 삶을 만드는것 같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행복한 삶보다 불행한 삶으로 살았을것 같다 무엇보다 나의 얼굴이 금연 덕분에 더욱더 멋지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나의 모습이 피폐해보이고 안좋아보였다 흡연은 얼굴을 초라하게 만든다 금연 덕분에 나의 모습이 빛나고 어떤 일을 해도 자신감이 엄청 많이 생겼다 오늘은 저녁때 별짚삼겹살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많이 먹었다 탄산음료 대신 칼라만시와 물이 섞인 칼라만시물을 마셨다 역시 몸이 가벼워진 느낌이 들고 속이 편하다 예전 같았으면 고기먹고 탄산음료 마셨을텐데 탄산음료가 땡기지 않는다 탄산음료도 건강에 매우 좋지 않다 몇일전이 1500일이였는데 1506일 되서야 자축을 한다 나는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그저 내가 원하던 목표들을 향해서 열심히 달리고 있다 예전에는 100일 단위에 큰 의미를 뒀는데 요즘에는 큰 의미를 안둔다 오늘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내일부터 두발로 마음편히 교회 갈수 있어서 너무 좋다 금연 4년 2개월이 14일 남았고 금연 1600일이 94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 통깁스 했을때에는 교회 가는게 다리 때문에 힘들었는데 통깁스를 풀고 나니 참 편해진것 같다 이제는 다시는 다치지 않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