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29. 08:35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493일째 12월 29일 토요일
금연 1493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이 12월의 마지막 토요일이다 이번달까지 찬양연습을 다리깁스 때문에 쉬기로 했고 내년 1월달에 다시 복귀하기로 했다 왼쪽 다리를 깁스 때문에 쓰지 못하다보니 장단지가 빠져서 통깁스가 여유로워보여서 걸을때 좀 편해졌다 처음에는 꽉 조여서 너무 힘들었다 쓰지 않으니까 더 빠진것 같다 시간이 지나서 깁스 풀고 걷게 되면 아마 왼쪽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서 걸을때 깁스한것처럼 걸을것 같다 아무튼 오늘도 춥지만 집에만 있으니까 그렇게 추운지 모르겠다 집에만 있으니까 더 따뜻하다 그래도 난 추위에 강해서 이정도 추위는 끄닥 없다 다리 깁스가 큰 불편함을 주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니까 적응이 되는것 같아서 좋다 내일은 주일이다 교회에 가서 열심히 예배를 드릴것 같다 그래도 주일마다 교회를 갈수 있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좋다 교회를 못갔다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내일이 12월의 마지막 일요일이자 2018년 마지막 예배이다 올 한해동안 빠지지 않고 예배도 열심히 드렸고 찬양도 열심히 했고 셀모임도 열심히 했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열심히 보낸것도 있지만 나 스스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했다 내년 2019년에도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갈것 같다 나의 목표는 지금처럼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게 나의 목표이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니까 너무 즐겁고 나 스스로 많이 뿌듯해서 너무 좋고 행복하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이런 좋은 기분을 느끼지 못했을것 같다 금연중이라서 정말 다행이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밖에 모르는 그런 이기적인 사람으로 계속 살았을것 같다 금연 덕분에 남을 배려할줄 아는 그런 멋진 사람이 되가고 있어서 기쁘고 행복하다 흡연자들은 다 이기적인 사람들 밖에 없다 나는 그나마 흡연자 시절때 최대한 배려할려고 엄청 노력 많이 했다 매일 매일 금연일기를 쓰니까 너무 좋다 기록에 남아서 시간이 지나도 계속 볼수 있어서 너무 좋다 전에는 금연일기를 매일 썼지만 요즘에는 중간중간 건너뛰는데 되도록이면 금연일기를 쓴다 나의 금연일기는 평생 쓸 생각이다 생각해보면 금연을 하지 않고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의 삶은 여유도 없었고 피폐해졌을것 같고 폐인같은 인생으로 살았을것 같다 금연중이라서 정말 다행이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4년2개월이 27일 남았고 금연 1500일이 7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