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27. 10:18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491일째 12월 27일 목요일
금연 149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이 어느덧 목요일이다 시간도 정말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내일만 지나면 주말이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 일주일도 시간도 빨리 가니까 너무 좋고 행복하다 다음주 월요일이면 2018년도 끝난다 그리고 2019년이 온다 나 스스로 생각할때 올 2018년 한해동안 정말 최선을 다하면서 보냈던것 같다 내년 2019년에도 최선을 다하면서 한해를 보내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하루하루 체력적으로 힘들었을것 같고 건강에도 매우 좋치 않았을것 같다 금연중이라서 체력적으로 더 좋아졌고 건강한 몸을 유지 하고 있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몸에서 담배 찌든 냄새가 많이 났을것 같다 금연 덕분에 나의 몸에서 항상 좋은 냄새가 난다 다리 깁스 때문에 샤워를 못하지만 머리는 감고 있다 그나마 겨울이라서 냄새가 들난다 여름이였으면 진짜 엄청 많이 고생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겨울이라서 정말 다행이라고 나는 생각이 든다 여름이였다면 냄새가 엄청 많이 났을것 같다 원래 냄새는 온도가 높은 여름에 더 심하다 다리 깁스때문에 무릎이 걸을때마다 좀 아프다 다음달초에 엑스레이 찍고 뼈가 다 붙어있으면 깁스 푸는데 빨리 풀고 싶다 뼈가 다 붙지 않았으면 계속 해야겠지만 너무 힘들다 깁스 풀면 분명히 왼쪽 다리에 힘이 빠져있을것 같다 글구 왼쪽 장딴지가 안쓰다보니 얇아졌다 다리 깁스 진짜 나에게는 큰 고통이다 하지만 어떻게든 참고 이겨내고 있다 담달에 정형외과에 가서 엑스레이 찍고 나서 의사선생님께서 깁스 풀고 조심히 걸어다니세요 라고 말씀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통깁스 덕분인지 아프지는 않다 깁스 풀고 나서도 큰 통증이 없이 안아팠으면 좋겠다 밖에 깁스때문에 나가지를 못하니까 너무 힘들다 약간 우울증 증세가 와서 너무 힘들지만 흡연을 계속 했다면 더 많이 힘들어했을것 같다 이렇게 날씨가 좋은날 못나니까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쌓인다 하지만 담배는 피울 생각이 전혀 없다 금연 공든탑을 무너뜨릴수 없다 오늘부터 추워졌지만 이정도 추위는 내가 견뎌낼수 있다 흡연자들에게는 이런 추위도 큰 고통일것이다 나는 금연덕분에 이런 추위에 나가서 흡연할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금연 4년2개월이 29일 남았고 금연 1500일이 9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