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478일째

2018. 12. 15. 00:01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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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478일째 12월 14일 금요일

 

금연 147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은 정형외과에 가서 반깁스에서 통깁스를 했다 통깁스를 하니까 너무 답답하지만 그래도 견딜만하다 의사선생님께서 1월초에 다시 오라고 하셨다 그나마 땅을 짚고 걸을수 있어서 좀 살것 같다 다리 들고 다녔으면 오른쪽에 무리가 갔을것 같다 오늘이 벌써 금요일이다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1월달이 됬으면 좋겠다 통깁스를 빨리 풀었으면 좋겠다 통깁스를 하니까 걷는게 너무 힘들다 힘들기 보다는 좀 많이 불편하다 오늘이 벌써 금연한지도 1478일째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 그나마 이제는 집안일을 어느정도 할수 있어서 무기력증이 많이 사라졌다 흡연 1478일째였다면 나의 폐는 아프고 병들어 있었을것 같다 요즘에 인스타에 대학교때 가르쳤던 대학교 교수님 사진을 찾아봤는데 여전히 흡연하고 계신다 나중에 그 교수님은 흡연으로 인한 폐암이 발생하실것 같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좋겠다 그 대학 교수님은 30년 흡연자이시다 금연도 몇번 하셨지만 흡연한 기간이 더 길다 폐는 아파도 모른다 그래서 폐암이 정말 무섭다 병원에 가서 폐 진단을 받으면 폐암 3~4기이다 폐암에 걸리면 고통속에서 살수 밖에 없다 요즘에는 미세먼지가 너무 심각하다 다행인것은 다리를 다쳐서 밖에 나갈일이 없어서 너무 좋다 물론 이번주 일요일은 교회에 나가겠지만 아픈 다리로 걸을수가 없다 당분간 차를 타야 한다 이번주도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내일이면 주말이다 주말에도 집에 있겠지만 일요일은 교회에 갈것 같다 집에만 있으니까 무기력증이 너무 심하고 힘들다 그나마 게임 bj 형 스타 플레이 동영상을 보니까 무기력증도 어느정도 사라졌다 이번에 집에서 푹 쉬면서 나를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는것 같다 그동안 너무 앞만 보고 달렸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금연은 잘해내고 있다 금연을 중간에 포기 했다면 나 스스로 내 자신이 많이 힘들어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운동도 못하니까 몸이 좀 무겁지만 그나마 과식을 하지 않고 있어서 체중은 증가하지 않았다 체중이 더 나갔다면 솔직히 무릅에 더 무리가 갔거나 발에 더 무리가 많이 갔을것 같다 집안일을 할수 있어서 좋다 무엇보다 부모님의 표정이 지난주보다 편해보였다 지난주에는 어쩔수가 없었다 이번주는 되도록이면 내가 집안일을 하고 있어서 즐겁다 오늘도 정말 열심히 보냈다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금연 4년1개월이 12일 남았고 금연 1500일이 22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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