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473일째

2018. 12. 9. 20:05카테고리 없음

728x90
반응형

금연일기 1473일째 12월 9일 일요일

 

금연 1473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 아침에 응급실에 갔다왔다 발등 붓기가 빨갛게 부어올라서 응급실에 가서 엑스레이 찍고 왔는데 왼쪽 발가락 두번째가 피로골절로 인해서 어긋나게 골절됬다 그동안 너무 많이 걷고 운동도 많이 하고 할머니집에 자주 가다보니 발에 무리가 간 모양이다 그나마 골절이라서 다행이다 인대가 끊어졌으면 엄청 많이 아팠을것 같고 못 걸었을것 같다 당분간 교회도 못간다 밖에 못나가니까 너무 힘들지만 딱히 담배가 생각이 안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이런 상황에서 재흡연 까지 했다면 최악이였을것 같다 교회를 당분간 못간다고 생각하니까 답답하다 지금 상황에서 자주 나간다면 골절된 왼쪽 발가락 뼈가 더 버러질수 있어서 집에 있는게 안정하다 근데 중요한것은 다리가 절리다 계속 집에만 있고 운동을 하지 못하니까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으니까 절리는것 같아서 너무 힘들지만 참고 이겨내면 시간도 금방 가겠지 라고 생각이 든다 그동안 너무 앞만 보고 달리다보니 몸에 무리가 간것 같다 오늘 응급실 가지 않고 버텄다면 더 골절된 부위가 심해졌을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통증이 더 심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피로골절은 일반 골절과 다르게 있다면 뼈가 피로해지면 골절이 생긴다 생각해보면 운동을 너무 많이 한것도 피로골절으로 이어진것 같다 팔은 두번이나 골절이 됬지만 다리는 처음이다 그래도 목발이 있어서 너무 좋다 목발 짚고 다니니까 너무 좋고 편한것 같다 처음에는 적응이 안됬지만 시간이 지나고 계속 이용하다보니 적응이 잘 되는것 같아서 뿌듯하다 그래도 아직 미숙하다 운동을 하지 못하니까 먹은것도 조심해야겠다 그래도 약 덕분인지 몰라도 통증이 없다 통증은 다 사라졌지만 그래도 조심해야 한다 내가 집안일을 발가락 골절로 인해서 할수가 없어서 아빠가 혼자 하신다 너무 죄송스럽다 미안하다 나는 집안에서도 많은 일들이 했다 그러다보니 몸에도 무리가 간것 같다 운동을 너무 무리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너무 무리했다 욕심이 너무 지나쳤다 아무튼 밖에 못나가고 집에만 있어야 하지만 그래도 괜찮다 시간은 금방 잘 가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지 못하니까 많이 먹으면 안된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4년1개월이 17일 남았고 금연 1500일이 27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