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471일째

금연일기 1471일째 12월 7일 금요일

 

금연 147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은 운동을 140분 했다 하고 나니까 정말 상쾌하고 정말 좋다 운동하고 샤워하면 상쾌함이 정말 오래가는것 같아서 뿌듯하고 정말 행복하다 어제부터 왼쪽 발등이 너무 아파서 걷는게 힘들다 그래도 어제보다 오늘이 낫지만 그래도 걸을때 약간 아프다 내가 요즘 할머니집을 너무 자주 갔더니 발에 피로감이 많이 쌓인것 같다 쉴때 쉬워야 하는데 못 쉬고 있다 왼쪽 발등이 팅팅 부었다 게다가 구두 신고 나갔더니 걸을때마다 너무 아팠다 요즘 나 스스로 생각하기에 너무 많이 걸었다 오른쪽이 힘이 없다보니 왼쪽으로 힘을 계속 쓰다보니 왼발에 무리가 왔다 그나마 어제보다는 좀더 나아진것 같지만 아프다 그래서 엄마가 파스를 붙여줬다 그나마 파스 붙이니까 발등 통증이 덜 아프다 어제 부모님 소유 건물 청소하러 걸어가고 있었는데 그때부터 통증이 있었고 오늘이 최고조로 아팠다 구두 신고 시내에 갔다왔는데 발등 뿐만 아니라 발목이 칼로 찌르듯한 큰 고통이 있어서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힘들어도 담배를 다시 안 피웠다는 점이다 다시 재흡연 했다면 자괴감에 빠져 엄청 나 스스로 많이 힘들어 했을것 같다 더구더나 지금은 겨울이다 재흡연을 했다면 추위에 벌벌 떨면서 재흡연 했을것 같다 금연 중이라서 정말 다행이라고 나는 생각이 든다 길거리에 나와 있는 흡연자들을 보면 얼굴이 추위로 인해서 빨갛게 익어 있다 그리고 추위에 벌벌 떠는 모습이 정말 불쌍해보인다 나도 과거에 흡연자 였다 흡연자 시절때 다른 사람에게 간접흡연 고통을 줬다 흡연기간이 7개월밖에 안되지만 짧게 흡연을 했어도 흡연은 흡연이다 짧게 흡연 경력 때문에 재흡연 유혹이 크지만 어떻게든 참고 이겨내고 있다 만약에 금연 1471일째가 아닌 흡연 1471일째였다면 나의 몸은 병들었을것 같고 담배세로 많은 돈이 지출됬을것 같다 금연 덕분에 많은 돈이 절약되고 있어서 기쁘고 행복하다 흡연은 나의 몸을 서서히 병들어가게 만드는 나쁜 존재이다 금연은 나의 몸을 더 건강하게 만든다 그리고 힘이 넘치게 만들어서 몸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금연이후 어떤 일들을 해도 잘되고 있고 자신감도 엄청 많이 생겼다 아무튼 발등 통증으로 걸을때마다 아팠지만 흡연을 계속 했다면 통증이 더 심했을것 같다 그리고 평소에 으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어서 그런지 회복력이 좀 빠른것 같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회복력이 많이 감소됬을것 같다 금연 4년1개월이 19일 남았고 금연 1500일이 29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