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3. 13:33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436일째 11월 2일 금요일
금연 143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도 운동을 140분 했다 기분이 매우 상쾌하다 오늘은 오랜만에 머리컷트 하고 왔다 역시 머리를 짧게 짜르니까 더 멋있는 느낌이 많이 든다 나는 머리가 곱슬머리이다보니 머리를 기르면 너무 지저분해져서 머리를 짧게 짤라야 한다 글구 나는 머리를 짧게 짜르는게 더 간지 나고 멋있다 벌써 11월달이다 오늘이 11월 2일이다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 10월 한달동안에도 열심히 보냈다 이번 11월달에도 금연과 운동으로 최선을 다하면서 보내야겠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 시간도 빨리 지나간다 아쉬움은 없고 뿌듯함이 많다 생각해보면 금연 1436일째가 아닌 흡연 1436일째였다면 나의 삶은 많이 피폐해지고 힘들었을것 같다 금연중이라서 정말 다행이라고 나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흡연 1436일째였다면 나는 나의 폐가 담배연기로 엄청 시커멓게 변해있었을것 같다 금연중이라서 정말 다행이다 흡연자들이 피우는 담배냄새들은 진짜 혐오 그 자체이다 만약에 담배냄새가 혐오스럽지 않았다면 지금까지도 흡연자로 남았을것 같다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다 낮에는 덥지만 낮에도 그렇게 더운편은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다 내가 좋아하는 겨울이 돌아오니까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난 몸에 열이 많아서 여름에는 힘들지만 겨울에는 내몸이 따뜻함을 유지하고 있어서 기쁘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계절이 다를수 있다 난 지금보다 더 나이들어도 겨울을 좋아하는것은 변하지 않을것 같다 오늘은 즐거운 불금이지만 집에서 쉬고 그랬다 그래도 집안일은 내가 꾸준히 하고 있는 편이다 집안일은 내가 도맡아서 하고 있다 오늘도 할머니집에 들렸다 오늘은 약간 늦게 갔다 형이 집에 와서 저녁을 먹어서 설거지 거리가 많아서 아빠와 같이 설거지 하고 마무리하고 나서 할머니집에 왔다 밤에 할머니집에 가는 이유가 밤에 혹시 무서워하실까봐 밤에 갔다온다 나의 몸은 쉬지 못해서 약간 힘들지만 그래도 견딜만하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의 몸은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을것 같고 버티지 못했을것 같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몸이 정말 빠르게 피곤했지만 금연중인 지금은 안그렇다 금연이후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서 그렇다 깔라만시가 거의 떨어질때쯤 다시 재구매하고 있는데 돈이 아깝지가 않다 너무 기쁘다 꾸준하게 잘 마시고 있어서 기쁘다 아침이 더 상쾌하고 더 가벼워져서 기쁘다 흡연자시절때에는 항상 몸이 피곤했고 무거웠다 금연덕분에 여러므로 몸이 더 배이상으로 좋아져서 너무 기쁘다 무엇보다 군것질을 안하고 있어서 몸이 더 가볍다 군것질은 할수는 있지만 안땡긴다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했다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4주년이 24일 남았고 금연 1500일이 64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