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409일째

2018. 10. 6. 16:25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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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409일째 10월 6일 토요일

 

금연 140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운동을 130분 했다 기분이 정말 상쾌했다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오늘은 오랜만에 점심 먹고 좀 쉬고나서 머리 컷트 하고 왔다 역시 짧은 머리는 간지나고 내 외모도 더 빛나게 만들어주는것 같다 나는 곱슬머리라서 머리가 기르면 확연히 지저분하다 그래서 짧게 짜른다 내가 가는 헤어샵이 어느덧 14년됬다 중학교 1학년때 엄마를 따라가서 머리를 짜랐는데 그 인연이 지금까지 왔다 무엇보다 원장님께서 친절하시고 머리카락을 멋있게 컷트해주신다 가격을 떠나서 머리를 잘 컷트해줘서 항상 감사하다 금연덕분에 좋은것은 두피가 강해진점이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두피가 약해져서 머리카락의 힘이 약했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두피가 강해져서 잘 안빠진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두피가 약해져서 탈모가 많이 심했을것 같다 머리 빠지면 실제 나이보다 더 나이들어보이기 때문에 두피관리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흡연자들중에는 특히 대머리가 많다 흡연을 하면 전에도 말했지만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두피가 잘 자라지 못하고 빠진다 흡연은 암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사람의 겉모습도 많이 바뀌게 만든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는 폐인같은 모습이였을것 같다 폐인 같은 모습이였다면 진짜 나 스스로 많이 충격을받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탈모는 나의 자신감을 떨어뜨린다 나는 나이가 젊고 그러다보니 탈모가 없지만 아버지의 영향으로 탈모가 생길수 있다 무엇보다 운동하는 습관이 여러므로 나의 몸을 좋게 만든다오늘은 토요일이다보니 교회에 가서 내일 있을 3부예배 찬양곡 연습을 했다 저녁되니까 쌀쌀하지만 괜찮다 나는 날씨가 시원해지면 컨디션이 항상 좋다 불쾌지수가 낮다보니 더 그런것 같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고 낮에는 덥지만 낮에도 그렇게 더운것은 아닌것 같다 일교차가 있기 때문에 감기를 조심해야한다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면역력이 강해져서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것 같아서 기쁘고 행복하다 금연이후 감기가 잘 걸리지 않는다 운동을 열심히 하지 않았다면 감기에 잘 걸렸을것 같다 금연 3년11개월이 16일 남았고 금연 4주년이 51일 남았고 금연 1500일이 91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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