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5. 17:59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408일째 10월 5일 금요일
금연 140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운동은 125분 했다 기분이 매우 상쾌하다 오늘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내가 사는 전주에 비가 엄청 내렸지만 별다른 피해는 없었던것 같다 전주는 비가 많이 내려도 하수구 시설이 잘되어서 도로에 물이 안찬다 하수구에 담배꽁초나 쓰레기들이 많으면 보기에도 안좋다 그래서 하수구 주변에는 쓰레기가 없어야 한다고 나는 생각이 든다금연 덕분에 이렇게 태풍불고 비바람 부는 날씨에 나가서 흡연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좋다 흡연자로 계속 있었다면 이런 날씨에 나가서 흡연을 했을것 같다 금연을 하면 여러므로 좋다 그래서 더더욱 금연을 열심히 하고 있다 이렇게 기상조건이 안좋은 날씨에도 흡연하는 흡연자들 보면 정말 많이 불쌍하고 안타깝다 흡연자들이 담배를 못 끊는 이유는 아마도 니코틴 중독에 걸려서 그러는것 같다 담배 끊는것이 누구나 힘들다 나는 흡연기간이 짧은 덕분에 금연이 어렵지 않게 잘 해내고 있다 오늘이 벌써 1408일째다 숫자가 많이 커지고 여러므로 좋은것 같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1408이라는 숫자는 오지 않았을것 같다 금연중이라서 정말 다행이다 체육대회 휴유증이 없어졌지만 그래도 아직 어깨가 좀 아프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금연과 운동 덕분에 몸의 회복력이 빠르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지금도 많이 힘들어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비가 많이 내리니까 몸이 많이 쳐지고 힘들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흡연을 하지 않고 있어서 몸이 그렇게 쳐지지 않는것 같아서 기쁘고 행복하다 비가 오면 확실히 몸이 빨리 쳐지는것 같다 몸의 기압이 낮아지는것 같아서 힘들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의 몸이 더 많이 힘들었을것 같고 피로감도 풀리지 않았을것 같다 비오는날 흡연자들의 담배냄새를 맡아보면 더 독하고 담배 찌든 냄새가 엄청 난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담배찌든 냄새를 잘 못 맡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전에도 말했지만 흡연은 후각세포를 마비 시켜서 냄새를 못 맡게 한다 요즘 마음이 편안하고 그러니까 잠이 잘오니까 너무 좋다 7~8월달에는 폭염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 자서 힘든 날들을 보냈다 요즘에는 몸과 마음이 편하니까 잠이 잘오니까 항상 컨디션이 최고를 유지하고 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최고를 유지할수 없었을것 같다 무엇보다 아침이 상쾌하다보니 언제나 기분이 좋다 아무튼 오늘도 즐겁게 보냈다 내일도 즐겁게 보내자 금연 3년11개월이 17일 남았고 금연 4주년이 52일 남았고 금연 1500일이 92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