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3. 16:52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406일째 10월 3일 수요일
금연 140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은 교회에서 체육대회를 했다 체육대회 장소는 신흥중학교 체육관에서 했다 정말 즐거웠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하루종일 봤는데 정말 즐거워보였다 같은팀이다보니 피구할때 포옹을 살짝 했는데 진짜 심장이 쿵닥쿵닥 빨리 뛰었다 내가 지금까지 누구를 좋아하면서 이런적은 처음인것 같다 아무튼 체육대회를 청팀 백팀으로 나눠서 했는데 진짜 즐거웠다 오늘은 운동을 농구로 대체했다 진짜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흡연을 하지 않고 금연을 계속 하다보니 쉽게 안지친다 꾸준한 운동과 금연 그리고 홍삼액을 마시다보니 쉽게 안지치고 힘이 난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확실히 금연과 운동이 나의 신체나이를 젊게 만든것 같다 운동과 금연을 하지 않았다면 나의 신체나이는 많이 늙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연도 중요하지만 운동도 금연만큼 중요하다 우리 신체도 늙는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빨리 늙는다 흡연은 우리 몸을 빠르게 늙게 만든다 흡연은 폐기능을 떨어뜨려 호흡기질환을 일으켜 사망하게 된다 우리 나라는 흡연으로 질병과 암으로 많은 흡연자들이 죽는다 지금 이 순간에도 죽어가는 흡연자들이 정말 많다 폐암 병동 사진들 보면 충격 그 자체이다 나도 만약에 담배를 끊지 못했다면 폐암 병동속에서 고통스럽게 죽어갔을것 같다 암 판정 연령이 갈수록 젊어지고 있다 40대뿐만 아니라 50~60대에도 암 판정을 많이 받는다 나는 지금처럼 금연과 운동으로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게 살것 같은 자신감이 있다 오늘 농구 슛 연습을 엄청 많이 했는데도 지치지 않고 열정적으로 했더니 힘들지가 않고 재미있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빨리 지쳐서 고생을 많이 했을것 같다 운동을 오래해도 지치지 않는것은 나의 폐가 건강하기 때문이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의 폐는 병들어서 많이 아파했을것 같다 폐가 건강하지 않으면 호흡 하는데 엄청 많이 고통이다 흡연으로 검게 물든 폐사진을 보면 충걱 그 자체이다 우리 폐는 한번 망가지면 다시 회복하기가 힘들다 흡연자들에게 내가 말하고 싶은것은 나중에 고통스럽게 죽기 싫으면 금연을 정말 필수이다 금연을 하지 못하는 흡연자들은 고통속에서 살다가 죽을수 있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게 정말 중요하다 금연 3년11개월이 19일 남았고 금연 4주년이 54일 남았고 금연 1500일이 94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