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086일째
금연일기 1086일째 11월 17일 금요일
금연 108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시간이 하루하루 잘 가는것 같다 그만큼 내가 하루하루 의미있게 보내는것 같아서 나 자신이 많이 뿌듯하다 내가 흡연자 였다면 담배 피우느라 바빴을것 같고 여러므로 스트레스도 엄청 많이 쌓였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지금은 금연중이고 딱히 스트레스를 받을일은 없지만 간혹 우리형이 전자담배를 화장실에서 피운다 전자담배는 냄새가 안나지만 특유의 향이 느껴진다 형한테 화장실에서 피우면 안된다고 말하고 싶지만 입밖으로 이 말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 동생인 내가 이해할려고 노력해야겠다 만약에 형이 연초담배를 화장실에서 피웠다면 온 집안에 담배냄새가 많이 풍겼을것 같고 아빠한테도 악영향을 끼쳤을것 같다 형은 연초담배에서 전자담배로 갈아탔다 그러고보면 나는 전자담배를 사거나 피우지 않았다 만약에 전자담배를 피웠다면 금연이라고 할수는 없었을것 같다 전자담배도 엄연히 흡연으로 간주한다 전자로 담배를 피우기 때문이다 편의점에서 파는 금연초도 니코틴만 없을뿐 타르랑 일산화탄소도 같이 있으므로 흡연이다 물론 담배보다는 유해하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무해하다고는 할수도 없다 금연초를 태울때 일산화탄소와 타르가 나온다 니코틴보다 중독성은 덜하겠지만 그렇다고 아에 중독성이 없는것은 아니라고 생각이든다 나는 금연중인 지금 금연보조제를 한번도 사용해본적도 없다 사용했다가 재흡연을 할까봐 두려워서 그렇다 나는 지금처럼 금연일기 열심히 쓰는거랑 금연도시와 금연길라잡이에서 열심히 출석하고 글을 올리는게 나에게는 큰 금연보조제라고 생각이 든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금연도시나 금연길라잡이에 글을 올리거나 출석체크를 하고 나면 마음이 편해지고 안정된다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것도 금연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고 있어서 기쁘고 정말 행복하다 운동을 꾸준히 하지 못했다면 나는 행복함을 느꼈을까 라고 생각을 한적이 있는데 나의 생각은 행복함을 느끼지 못했을것 같다 라고 생각이 들었다 요즘 청소를 아침에 못하고 있다 아빠가 아침을 먹고 곧바로 누워서 청소를 할수가 없다 청소를 매일 안하면 먼지가 너무 자주 쌓이고 몸의 면역력도 떨어질텐데 큰일이다 가족중 한명이 감기에 걸리면 분명 아빠가 짜증낼께 뻔하다 그러면 나는 아빠가 아침먹고 바로 누워서 청소를 할수 없었다고 말씀을 드릴 생각이다 먽지가 몸에 쌓이면 그만큼 면역력도 떨어지고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매일 청소를 해줘야 한다 먼지가 눈에 안보인다고 안한다면 몸에 축적된다 폐암이라는게 담배 때문에 생기는 암이기도 하지만 담배가 아닌 다른 요인으로도 생길수가 있다 먼지도 폐에 축적되면 암으로 변한다 심하면 사망을 할수 있기 때문에 청결이 정말 중요하다 내가 청소하기전에는 잘 몰랐는데 청소를 하면서 청소기에 먼지가 많이 쌓인것을 보고 많은것을 느꼈다 청소도 매일 안하면 몸에 축적되서 약영향을 끼치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아빠가 너무 힘들어하셔서 운동을 밤늦게 하는 바램에 한시간만 했는데 자전거는 한시간 운동해도 많이 운동이 된다 금연 3주년이 4일 남았고 1100일이 14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 내가 재흡연을 하지 않는 이유도 금연으로 통해서 많은것을 행복함을 느끼기 때문에 재흡연을 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