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334일째
금연일기 3334일째 1월 13일 토요일.
금연 333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요즘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아침 저녁으로 하니까 몸이 더 좋아졌다. 대신에 낮에 좀 졸려서 낮잠을 좀 자게 되는것 같다. 그래도 낮에 자도 밤에도 헬스자전거 운동하니까 확실히 잠도 잘 오고 그래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잠을 잘자는게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잠을 잘 못자고 그러면 몸 건강에도 매우 안좋다고 생각이 든다.헬스자전거 운동을 두번하니까 몸이 힘들지만 그래도 나름 견딜만하다.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하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두번이상 하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루에 운동을 두번하니까 빨래도 금방 차고 그러는것같다. 오늘은 고모랑 엄마랑 같이 점심 나가서 먹고 왔다. 정말 맛있었다. 그런데 된장국은 향이 좀 진해서 조금만 먹고 못먹었다. 향이 진하니까 된장국을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았다. 아무튼 헬스자전거 운동을 하니까 턱선이 살아나는것 같다. 더 열심히 해서 더 턱선이 계속 살아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헬스자전거 운동이 정말 나한테 잘 맞는 운동인것 같아서 늘 기분이 너무 좋다.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꾸준하게 헬스자전거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확실히 운동을 꾸준하게 하니까 몸 컨디션도 늘 좋다. 금연과 더불어 운동을 같이 하니까 몸도 더 좋아지는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만약에 금연만 했더라면 몸이 빨리 좋아지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오늘도 밖에 나갔다왔다. 요즘에 매일 나가고 있다. 집에만 있으면 이상하게 짜증도 많이 나고 무기력증이 있어서 밖에 나간다. 메가박스 영화관에 있는 오락실에 가서 열심히 오락하고 왔다. 하우스 오브 데드4 라는 좀비물 오락게임을 열심히 하고 왔다. 오랜만에 좀비물 오락게임을 했지만 감을 안잃어서 다행이지만 오락실에 있는 총들이 좀 맛탱이가 간 느낌이 든다. 그렇지만 오락하는데는 큰 불편함이 없어서 다행이다. 챕터4까지 가서 중간에 죽어서 동전을 넣지 않았고 다시 집으로 왔다. 오락실에서 게임하니까 재미있다. 그동안 아빠 병간호 하느라 오락실도 못가고 그랬지만 이제는 아빠가 안계시고 그래서 내가 즐기고싶은것은 즐기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 미래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다행인것은 나의 노후는 준비가 다 되어있어서 마음이 불안하거나 그렇지는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암튼 밖에 나가다오면 확실히 마음이 확 뚫린다. 답답한게 좀 사라지니까 좀 괜찮은것 같다. 집에만 있으면 나도 모르게 많이 누워있게 되고 무기력증이 좀 심해지는것 같다.확실히 밖에 나가고 그러니까 무기력증도 덜 심해서 다행인것 같다. 앞으로도 매일 나갈 생각이다. 살거 없어도 운동삼아서 나갔다올 생각이다. 오늘이 벌써 토요일이다. 주말연휴도 정말 빨리 왔다. 그만큼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그런것 같다. 아빠의 빈자리가 정말 크고 허전하지만 그래도 늘 열심히 살려고 노력중이다. 정말 아빠가 옆에 계시다가 안계시니까 많이 허전하고 많이 그립다. 아빠가 더이상 내 꿈에서 나오지 않는다. 아마도 천국에서 잘 지내실것 같아서 더이상 내 꿈에 나오지 않으시는것 같다. 꿈에서 많이 나오는것은 안좋다고 한다. 천국에 가지 못해서 많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제는 아빠가 더이상 내 꿈에서 나오지 않아서 한편으로 다행인것 같다. 그래도 5번 정도 나와서 마음이 정말 괜찮아졌다. 아빠가 잘 지내시는것 같아서 너무 다행인것 같다. 만약에 꿈에서 아빠가 안좋은 상황이고 그랬더라면 마음적으로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아빠를 언제가는 다시 만난다고 생각이 든다. 죽으면 다시 만난다고 생각이 든다. 물론 죽어도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 오겠지만 그래도 다시 볼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처음에는 진짜 아빠가 안계신다는 마음으로 인해서 엄청 많이 힘들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고 그러니까 한편으로 나아졌지만 전에도 말했듯이 평생 아빠의 빈자리는 극복을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중에 엄마도 돌아가시겠지만 엄마까지 나중에 떠난다면 정말 나 혼자 잘 이겨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형이 늘 있을수 없기 때문에 나 스스로 혼자 잘 해내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엄마가 몇일전에 나한테 뭐라고 했다. 우리랑 아무 상관없는 사람한테 왜 아빠 돌아가신거 말을 해냐고 라고 뭐라고 하셨다. 물론 나의 실수이다. 그저 내가 너무 힘들다보니까 누군가한테 말을 할수가 없어서 우리와 상관이 없는 그저 이웃사람한테 우리 아버지 돌아가셨다고 말을 했다. 앞집에 사시는 부부의 어머니가 이 말을 듣고 엄청 놀라셨다. 암튼 여러므로 나의 실수지만 그래도 남들한테 우리집 돈많다고 단 한번도 말을 한적이 없다. 돈을 많다고 하면 이상한 사람이 우리한테 해코지 할수가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한테는 돈 많다고 절대로 말을 하지 않는다. 암튼 다시는 다른 사람들한테 우리 아버지 돌아가셨다는 말을 하지 않을 생각이다.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당황할수도 있고 여러므로 그렇기 때문에 말을 하지 않는게 더 낫다고 생각이 든다. 요즘에 미세먼지가 좋지만 안좋을때에는 진짜 안좋다. 그래도 요즘에 날씨가 좀 추워지고 그래서 미세먼지 수치가 좋다. 겨울은 날씨가 많이 추워야 미세먼지의 수치도 좋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추웠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정말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에 리니지 게임을 열심히 하고 있다. 곧있으면 렙 50까지 렙업할것같다. 아무튼 현질안하고 해도 나름 게임이 재미있다. 돈을 쓸대에는 쓰고 그렇지만 게임할때에는 돈 안쓰고 한다. 돈안쓰고 해도 게임 자체가 재미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리니지게임할때 하루종일 하는게 아니라 시간이 좀 있거나 그럴때 조금씩 하는데 조금씩 할때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금연 9년2개월이 11일 남았고 금연 3400일이 66일 남았다. 아침에는 130분이상 정도 하고 밤에는 90-100분 이상 하고 있다. 밤까지 무리하게 하면 다음날 아침까지 영향이 있기 때문에 밤에는 무리하지 않고 있다.뭐든지 무리하면 안좋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운동을 하니까 낮에도 잠이 엄청 온다. 잘수밖에 없다. 안자면 너무 힘들기 때문이다. 그만큼 몸을 많이 움직이고 운동하니까 그만큼 잠도 더 많이 오는것같다. 만약에 운동을 하루에 한번 했더라면 잠을 잘더라도 많이 못잤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