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172일째
금연일기 2172일째 11월 7일 토요일.
금연 217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기분이 정말 상쾌하고 너무 좋았다. 오늘은 운동을 아침에 안하고 밤에 했다. 밤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00분동안 정말 열심히 했다. 오늘만 아침에 운동을 하지 않았고 밤에 했다. 내일은 아침에 운동할 생각이다.아침에 일이 있으면 운동을 밤에 할 생각이다. 아침에는 게임을 했다. 아무튼 오늘은 게임을 많이 이긴것 같아서 너무 좋은것 같다. 물론 연속으로 이길때도 있지만 이기고 다음판에 지고 이기고 다음판에 지고 그러는것 같다. 가끔 연속으로 이기는 경우가 정말 많다. 벌써 202승을 했다. 패는 800패가 넘지만 그래도 즐겁다. 아이디는 새로 만들어서 할 생각은 없다. 아이디를 새로 만들어서 하면 의욕이 떨어져서 더 하기 싫어질것 같다. 아무튼 오늘도 은행에 가지 않았다. 어제 오늘 은행에 안갔다. 오늘같은 경우는 미세먼지가 너무 심각하고 그래서 마스크를 쓰고 나가더라도 미세먼지들이 마스크를 뚫고 내 몸속으로 들어올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아무튼 내일은 미세먼지가 좋아질것 같다. 날씨가 겨울이 되가고 있어서 그런지 확실히 미세먼지들이 정말 좋지가 않다. 우리집 보이는 앞산이 뿌옇게 보였다. 마스크를 써도 내 몸속으로 미세먼지들이 들어오는것 같다. 그래도 운동을 통해서 몸 밖으로 배출할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나마 나는 마스크를 제대로 잘 쓰고 있어서 미세먼지들 입자와 코로나 바이러스 입자들이 내 몸속으로 들어올수가 없다. 그만큼 나 스스로 내 개인방역을 잘하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 오후에는 점심먹고 김장을 했다. 작년에 임실에서 엄마랑 김장담으러 갔다왔는데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택배로 배추랑 이것저것이 왔다. 형이랑 아빠랑 같이 하니까 1시간도 안된채 끝났고 김장을 담은 통을 모악산에 있는 아빠집으로 옮겼다. 본집은 김장을 한 김치들을 보관한 김치냉장고 공간이 없어서 엄마랑 형이랑 모악산에 있는 아빠집에 갔다왔다. 아빠집에 갔다왔는데 아빠집 주변에 미세먼지가 정말 심각했다. 모악산 정상이 뿌옇게 보였다. 정말 요즘에 등산도 하고 싶은데 그냥 집에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고 밖에서 한시간동안 걷고 있어서 나 스스로 생각할때 운동을 정말 많이 열정적으로 하고 있는것 같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운동은 나에게 일상이다. 그래서 하루라고 쉬면 내 몸이 뻐근하다. 원래 오늘 운동 쉴려고 했으나 안쉬고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요즘에 게임 시간이 줄였다. 전에는 한번에 오래 많이 한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게임 시간을 쉬엄쉬엄하고있다. 덕분에 머리가 안아프니까 정말 좋은것 같다. 게임으로 오랫동안 연속으로 안쉬고 하면 머리가 아프다. 그만큼 전자파가 내 뇌를 공격하는 느낌이 많이 든다.
오늘이 토요일이다. 주말 연휴 이틀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갈것 같다. 오늘은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방송을 쉬는날이다. 친척분들이랑 펜션으로 놀려가서 오늘은 방송을 쉬고 내일 킬수 있으면 킨다고 한다. 그녀의 방송을 보면서 정말 행복함을 느낀다. 너무 사랑스러운 내 사람이다. 그녀한테 돌려서 결혼하고 싶다는 말을 했었지만 그녀는 못알아들은것 같다. 그녀한테 내가 나는 내가 좋아하는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더니 그녀가 한 말이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하는것이 이루어질수가 있거나 그렇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나의 바람은 그녀와 결혼하는게 나의 꿈이다. 그래서 좋은 가정을 이끌수 싶다. 나랑 비슷한면이 잇는것같다. 무엇보다 그녀도 날 싫어하지 않고 많이 좋아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이 든다. 방송에서도 나한테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말을 한적이 있는데 그녀의 눈빛을 보니까 진실한 마음이 딱 보인다. 진실하지 않는 마음이면 표정만 봐도 알수가 있다. 아무튼 오늘 김장을 네명이서 담았더니 빠르게 담았고 형이 같이 짐을 옮겨줘서 더 빨리 끝났다. 모악산집에 들렸다가 할머니집에 갔다가 왔다. 할머니 표정을 보니까 요즘에 기분이 좋아 보인다. 아빠 건강이 좋으니까 할머니도 항상 기분이 좋은것 같다. 아빠의 건강이 지금처럼 계속 건강함을 유지했으면 좋겠다.내성이 생기지 않고 계속 타그리소 약을 먹었으면 좋겠다. 그래도 요즘에 아빠 표정을 보니까 많이 편안해보인다. 아빠도 나름 마음을 편히 갖을려고 노력하시는것 같다. 나도 요즘에 마음이 편안하고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계속 마음이 편안함을 유지했으면 좋겠다. 오늘도 정말 열심히 살았다.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6주년이 18일 남았고 금연 2200일이 28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요즘에 살빠지고 나서 잠도 잘 오고 다음날 아침이 더욱더 많이 상쾌해서 하루종일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