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124일차 3월 31일 화요일

금연 12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오늘 역시 금연 순항중이다. 요새 내가 하는 일들이 잘되고 있어서 너무 좋다. 오늘은 나의 25번째 생일이다. 딱히 특별히 안보냈다. 내년에는 꼭 여자친구 사겨서 같이 보내도록 올해안에 사겨야겠다. 아무튼 100일 기점 120이후와 현재까지 담배가 생각이 안난다. 그나저나 대놓고 사람들이 길빵하는 모습보면서 기분이 너무 안좋았다. 제발 한쪽에서 피웠으면 좋겠다. 그런데 확실히 100일 기점으로 시간이 너무 빨리가고 어느 순간 금연 1년이 돌아올것 같다. 아무튼 지금처럼 끝까지 방심하지말고 노력하자.

금연으로 많은것이 좋아져서 좋다.

금연 5개월이 26일 남았고 200일은 76일 남았다 화이팅하자.

이번주 금요일저녁 내가 다니는 바리스타 학원이 종강이라 그때 사람들이랑 저녁밥겸 술을 마시는데 제발 그때 담배생각이 안나도록 기도해애겠다.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