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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611일째

금연일기 3611일째 10월 16일 수요일.

금연 361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금연 3611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이 수요일이다.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그만큼 나 스스로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살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담배는 백해무익이다. 나한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암튼 오늘도 열심히 보내서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 점심먹고 좀 쉬다가 외할머니가 계시는 요양병원에 갔다왔다. 가서 안마도 좀 해드리고 배랑 바나나를 드렸다.그래도 배도 잘 드시고 그래서 다행이지만 외할머니께서 식사 하는것 자체가 많이 힘들어하셔서 많이 안타깝다는 생각이든다. 정말 전에도 말했지만 외할머니 뱃살이 정말 거의없다. 예전에는 진짜 많고 심각했는데 정말 암이 무섭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폐암 뿐만 아니라 모든암이 무섭다고 생각이 들지만 폐암이 무서운것은 나중에 숨을 못쉬고 죽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든다. 폐암 환자가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폐렴까지 가서 죽을 확률이 높다. 정말 아빠가 몸의 면역력이 오랜 치료로 인해서 엄청 떨어졌던것 같다. 몸의 면역력만 좀만 더 좋았으면 아빠께서 폐렴까지 오지 않았을것 같고 폐가 두개가 다 있었더라면 어떻게든 견뎌내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에 외할머니 요양병원에 자주 가고 있어서 몸이 힘들지만 그래도 나름 금연과 운동 덕분에 견디고 있지만 솔직히 너무 힘들다. 쉬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외할머니 몸상태가 여러므로 걱정이 되다보니까 쉴수가없다. 그래도 외할머니 요양병원에 자주 왔다갔다 하니까 운동도 되고 그래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확실히 몸은 많이 움직여야 좋은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바쁘게 보내고 그러니까 확실히 기분이 너무 좋고 잡생각도 나지 않아서 너무 좋고 그래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늘 바쁘게 살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게임을 하지않았다. 바하4 게임을 하면 몸이 안피곤한데 스타만 하면 몸이 너무 피곤하다. 아마도 스타를 하면 몸이 피곤한 이유가 많이 지고 그러다보니까 짜증도 나고 그러니까 더 그런것같다. 바하4 할때에는 짜증날일이없다. 수도없이 반복적으로 했기 때문에 적들한테 안진다. 스타는 사람들과 하기 때문에 내가 밀리면 그대로 지는것 같다. 바하4는 사람이 아닌 좀비들과 싸움이다. 좀비들과 싸움에서 내가 늘 이기고 있다. 정말 바하4 처음 했을때 생각하면 정말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고 그래서 많이 검색해보고 그랬는데 이제는 검색 안해도 어떻게 하는지 알기에 쉽게 게임을 하고 있다.머릿속에 다 저장해되어 있어서 굳이 인터넷으로 찾을 필요가 없다. 정말 뭐든지 많이 하다보면 잘하게 된다. 게임뿐만 아니라 집안일도 마찬가지이다. 오늘 밤에 다이소에 갔다왔다. 가서 PS5 패드 거치대를 샀고 나무로 만든 사각형 틀을 샀다. 그리고 집에 와서 정리를 했다. 확실히 정리를 하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 내 방 상태를 통해서 나의 정신상태를 알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더러운것보다 깔끔한게 더 많이 낫다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깔끔하게 정리하고 그래야겠다는 생각이든다. 깔끔하게 정리하다보니까 정말 기분이 너무좋고 정말 뭔가 뿌듯하다. 그동안 정말 깔끔하지 않았고 약간 지저분하게 산것 같다. 정리를 잘 할수 있었지만 너무 귀찮다보니까 너무 나 스스로 내 자신이 나태해진것 같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형과 형수님 신혼집 가보면 정말 집이 깔끔해보여서 정말 기분이 너무 좋다. 한번에 깔끔한 성격으로 탈바꿈하지는 무리이겠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내 자신이 깔끔하게 변할려고 정말 많이 노력해야겠다. 그래도 엄마가 내방 보고 정리 잘했다고 칭찬해줘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나 스스로 뭐든지 잘하고 그러면 엄마랑 싸울일이 없다. 내가 너무 잘못했다고 그래서 엄마랑 많이 싸웠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요즘에는 엄마랑 거의 다투지 않아서 다행이고 앞으로도 최대한 엄마랑 다투지 않아야겠다. 갈등이 생겨도 대화를 많이 풀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내가 몇달전에 두가지 종류의 마스크를 샀다. 물론  이 두가지 종류의 마스크를 계속 쓰고 다니고 있는데 같이 따로 사봤다. 늘 좋다. 비교를 하자면 A 마스크는 두껍고 특히 여름에 쓰면 너무 힘들때가 많다. 장점은 귀 고정끈을 따로 늘릴필요가 없어서 다행이고 마스크를 썼을때 코와 입랑 거리가 좀 있어서 위생적으로 괜찮다. B 마스크는 얇은편이지만 그래도 방역효과는 최고이다. A 마스크 B 마스크 둘다 다 방역효과가 정말 좋은것 같다. A B 마스크 둘다 94 새부리형 마스크이고 디자인은 다르다. B 마스크의 단점은 귀 고정끈이 꽉 끼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늘리지 않으면 귀가 아프다. 그래도 B마스크 쓸때에는 쓰기전에 늘리고 쓴다. 그냥 쓰면 귀가 아프고 힘들다. 그리고 B 마스크가 입과 코의 거리가 매우 가까워서 위생적으로도 안좋을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왜냐하면 마스크를 자주 교체하기 때문이다. 한시간마다 교체를 하는게 아니지만 특히 외할머니가 계시는 요양병원에 갔다오면 짧게 마스크를 썼더라도 바로 쓰레기통에 버린다. 아낀다고 요양병원에서 썼던 마스크를 계속 쓰고 있으면 위생적으로도 좋지 않을수가 있기 때문이다. 암튼 오늘 외할머니가 계시는 요양병원에 대청소를 하는 날인것 같았다. 이상한 냄새보다 청소할때 쓰는 세제 냄새가 좀 난것 같아서 좀 다행이였다.물론 처음보다 이제는 요양병원에 나는 이상한 꾸리 냄새가 적응이 됬고 요양병원에 계시는 할머니들 할아버지가 똥 냄새 들을 원치 않게 맡게 되는데 그래도 처음보다는 냄새가 덜 나는것 같다. 내 코가 적응이 되서 그런지 여전히 할머니나 할아버지들 똥냄새가 심하가 나는데 심하지 않다고 뇌가  착각하는것 같다. 암튼 A B 마스크를 쓰고 난 느낌들은 방금 말한것처럼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단점이라도 생각이 안들고 솔직히 4년을 넘어서 5년넘게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그런지 몸이 적응이 되서 전혀 힘들지가 않는다. 모든 94 마스크를 다 써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한테 맞는 마스크가 두개가 있어서 좋은것같다. 어떤 94 마스크도 새부리형 마스크를 써본적이 있는데 그 마스크는 가로로 길고 세로로 짧았고 무엇보다 마스크 귀 고정끈이 정말 약해서 정말 쉽게 끊어지기 했다. 몇년전에 헤어샾에서 그 귀 고정끈이 약한거 마스크를 쓰고 컷트 했다가 내 머리 컷트 해주시는 직원분의 실수로 귀 고정끈이 약한 마스크의 고정끈이 끊어진적이 있다. 그후 더이상 그 귀 고정끈이 약한 마스크를 사거나 그렇지는 않는다. 뭐든지 방역이 좋은 마스크가 좋은것 같다. 내가 지금까지 마스크를 사서 쓰면서 덴탈마스크를 단 한번도 쓴적이 없다. 덴탈마스크는 너무 얇고 옆이 너무 많이 뚫려서 안쓴것과 똑같다고 생각이 든다.정말 밖에 나가서 사람들을 보면 마스크를 거의 쓰지 않는다. 남이 쓰든 안쓰든 나만 잘 쓰고 다니면 된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 미세먼지가 나쁨으로 떴다. 내가 살고 있는 전북지역이 서울보다 나빴다. 은근 전북지역이 서울보다 미세먼지 수치가 안좋을때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겨울이 다가올수록 미세먼지가 앞으로도 더 심각해지는것 같다. 그래도 미세먼지가 안좋더라도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니까 내 폐는 괜찮을것 같다. 미세먼지가 안좋을때 마스크 없이 밖에 나가면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가 내 폐속으로 들어가서 폐암을 일으킬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갈수록 폐암환자가 늘어나고 있다.그래도 나는 채소를 많이 먹고 있다. 고기를 먹더라도 채소랑 같이 먹는다. 고기만 먹으면 내 건강에 안좋아질수가 있기 때문이다. 나도 나중에 암이 발생할수가 있기 때문에 지금처럼 건강관리에 늘 힘을 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건강이 한순간에 나빠질수가 있기 때문이다. 정말 요즘에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때문에도 정말 각종 암이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등도 발암물질이라고 생각이 든다. 암튼 사람들이 마스크를 거의 쓰지 않아도 나만 잘 쓰고 다닐 생각이다. 사람들이 마스크를 쓴 사람들을 아픈 사람들이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솔직히 남의 눈치를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이 든다.솔직히 전에도 말했지만 코로나 이전의 삶은 없다고 생각이 든다. 각자도생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빨리 녹으면서 그 빙하속에 있던 바이러스등이 계속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어쩌면 영화에서 볼법한 좀비바이러스가 실제로도 발생할수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좀비바이러스가 실제로 존재해서 사람들이 좀비처럼 변한다면 정말 끔찍한 상황이라고 생각이 든다.물론 좀비 바이러스가 실제로 존재하지는 않겠지만 사람일은 모르는 일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금연 9년11개월이 4일 남았고 금연 10주년이 39일 남았고 금연 3700일이 89일 남았다. 정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보니까 원하는 목표들을 향해서 열심히 달리고 있지만 방심하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겠다. 방심하면 정말 흡연자로 다시 되돌아가는것 한순간이라고 생각이 든다.전에도 말했지만 금연을 오래하고 그래도 흡연자로 다시 되돌아가는것은 한순간이기 때문에 긴장을 하면서 살아야한다. 한번 담배에 손을 댄 사람들은 평생 참아야한다. 끊는 표현보다 참는 표현이 더 맞다고 생각이 든다. 나도 언제든지 재흡연을 할수는 있지만 솔직히 담배갑에 부착된 혐오사진들만 보고 그냥 혐오 그 자체이다. 그래서 담배를 사고싶은 욕구가 0이고 금연욕구는 100퍼센트 이상이고 그래서 너무 다행이다.금연일기로 하루를 마무리할수가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인것 같다. 전에도 말했지만 금연일기를 늘 매일 써야겠다. 그래도 밀리지 않도록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금연일기가 너무 밀리면 쓰기 싫어지는 경우가 정말 많다. 그렇지만 안밀리면 확실히 꾸준하게 잘 쓰고 있다. 금연 10주년을 성공하고 나도 나의 금연은 쭈욱 계속 이어갈 생각이고 금연일기도 계속 지금처럼 쭈욱 쓸 생각이다. 확실히 금연일기를 매일 쓰니까 나의 금연의지가 엄청 더 강해지는게 느껴져서 기분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 금연일기를 쓰지 않았더라면 금연을 중도 포기했을것 같다. 금연일기뿐만 아니라 금연도시 금연통장 등 정말 다행인것 같다. 금연앱에 내가 절약한 금액을 보면 정말 어마어마하다.절약한 금액이 16,976,528원이다. 거의 천700만원이다. 만약에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절약한 금액은 고스란히 담배세로 다 나갔을것 같고 안핀 담배갯수 72,220개피는 고스란히 내 폐속으로 들어갔을것 같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안핀 담배갯수가 72,240개피를 돌파했다. 정말 지금까지 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72,240개피의 담배연기는 내 모든장기에 악영향을 줬을것 같고 내 몸을 병들게 만들었을것 같다. 금연을 잘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면서 뿌듯하다. 정말 금연은 경제적으로도 큰 이득을 주고 신체적으로도 건강함을 유지할수 있도록 도와주는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