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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383일째

포미닛현아팬 2018. 9. 1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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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383일째 9월 10일 월요일

 

금연 1383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운동도 130분 했다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요즘 메르스 때문에 난리도 아니다 3년전에도 메르스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 그나마 대처를 잘햐고 있어서 3년전보다 더 나은것 같다 아무튼 오늘은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갈것 같아서 기쁘고 행복할것 같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고 열심히 살고 있다 후회없이 열심히 사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대단하다고 나는 많이 느끼고 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는 후회를 엄청 많이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연과 운동으로 하루하루 즐겁고 행복하다 그리고 뿌듯하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하루하루 힘들었고 고통이였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스트레스가 엄청 쌓였다 흡연을 하면 할수록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다 금연중인 지금은 스트레스도 없고 즐겁다 전에도 말했지만 스트레스가 없는게 아니다 흡연자 시절때보다 적다 요즘에 집밥을 먹는다 점심도 저녁도 다 집밥으로 먹는다 확실히 집밥이 건강에 좋다 밖에서 사먹거나 시켜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하고 힘들다 그리고 밖에서 먹거나 시켜먹으면 살이 좀 찐다 하지만 집밥은 먹으면 체중도 빠지고 더 건강해진 느낌이 든다 전에는 집에서 해먹는게 귀찮을때 시켜 먹거나그랬는데 귀찮아도 집밥을 먹을려고 엄청 노력 중이다 무엇보다 집밥을 먹으니까 몸이 가볍다 집밥이 최고다 무엇보다 내가 밥을 잘하니까 어떤 반찬을 해서 먹어도 맛있다 정말 밥이 중요한것 같다 밥이 잘안되면 어떤 음식도 맛이 없기 때문이다 요즘 엄마 아빠가 밥을 잘 드시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나 스스로 뿌듯하다 아버지께서 알려주신 요령대로 하니까 실수할일이 전혀 없어서 기쁘고 행복하다 이 요령을 좀더 빨리 알았으면 좋았을껄 아쉽지만 지금이나마 알아서 다행이다 오늘이 어느덧 월요일이다 한주를 시작하는 날이다 대학교를 다녔을때에는 월요병이 심했는데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는 완전히 사라졌다 그렇다고 집에서 하루종일 노는것은 아니다 집안일을 한다 아침 먹고 설거지 점심 먹고 설거지 저녁 먹고 설거지 그리고 빨래도 매일 한다 내꺼 운동복은 놔뒀다가 하면 땀냄새가 마르면서 쉰 냄새가 나서 바로바로 한다 덕분에 빨래하고 나면 내 운동복에서 언제나 좋은 냄새가 나서 기쁘고 행복하다 운동복은 바로바로 빨래하는게 좋다 모아뒀다가 빨면 좋은 냄새가 안나기 때문이다 엄마가 나에게 운동복은 자주 바로바로 빨아야 한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내가 안들었다 내가 은근히 고집이 쌔다 물론 전보다 고집이 많이 약해졌다 융통성도 많이 생겼다 내일부터 3박4일동안 우리형이 전주에 있는 회사에서 행사가 있는 경주로 출장을 갔다온다 조심히 갔다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형이 아침에 피곤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안쓰럽지만 자랑스럽다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 멋지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3년10개월이 12일 남았고 금연 1400일이 17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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