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380일째
금연일기 1380일째 9월 7일 금요일
금연 138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운동은 100분 했다 기분이 매우 상쾌했다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시원하다 너무 기쁘다 내가 좋아하는 겨울이 서서히 돌아오고 있다 내 자신에게 올 여름 폭염 견디느라 수고했다고 칭찬해주고 싶다 올 여름이 28년동안 살면서 가장 더웠던것 같다 내년 여름에는 이보다 더 많이 더울것 같다 지구 온난화 우리가 자연을 훼손하면 할수록 그리고 탄소를 배출을 많이 하면 할수록 지구 온난화는더욱더 빨라진다 지금도 지구 온난화로 이상 기후가 발생하고 지구 곳곳에 이상 징후가 발생하고 있다 온난화가 가속화가 되면 될수록 태풍이 많이 발생하고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증가할수도 있다 올 여름 8월말쯤에 태풍이 발생했다 다행히 우리나라보다 일본에 큰 피해를 줬고 최근에는 제비라는 태풍이 일본을 강타했다 제비 태풍이 사라지고 일본에는 6.7강진과 5.4 여진이 발생했다 일본을 완전 초토화 시켰다. 5.4 여진은 작년 포항 지진때 느꼈다 집이 위 상하로 흔들렸다 무서웠다 우리나라에 큰 지진이 발생한다면 일본보다 큰 피해를 입을수 있다는것을 명심해야한다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이지만 집에서 하루종일 집안일 하면서 즐겁게 보냈다 오늘은 내방 화장실이랑 안방 화장실 청소를 했다 화장실 청소를 하지 않으면 암모니아 냄새가 많이 나서 해야한다 특히 내방 화장실은 형이랑 내가 주로 쓰는데 오줌 냄새가 많이 난다 그래서 해야한다 금연이후 나의 달라진점은 나 스스로 많이 깔끔해진것과 청소를 열심히 하는게 금연이후 나의 큰 변화인것 같아서 기쁘고 행복하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나는 더러웠고 청소도 열심히 하지 않다 금연이후 이렇게 달라진것도 내가 생각하기에는 깔끔해야 사람들이 좋아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주변 사람들이 날 싫어하고 혐오했을것 같다 금연이후 흡연자들이 피우는 담배냄새들을 맡아보면 독하다 금연하면 후각세포가 살아나기 때문에 흡연자들의 피우는 담배연기가 더 독하게 느껴진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후각세포가 흡연으로 마비가 되기 때문에 담배냄새가 덜 독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흡연을 하면 담배속의 독성물질중 하나가 식욕을 떨어뜨리게 한다 그래서 흡연자중에 마른 사람들이 많다 물론 통통한 흡연자들도 있다 금연을 식욕이 증가하니까 체중이 더 는다 나또한 금연 4년 가까이 하고 있으면서 체중은 10kg까지 쪘다가 최근에 2~3kg 정도 뺐다 더 빼야 하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엇보다 내 얼굴 피부가 확실히 금연 운동 덕분에 엄청 좋아져서 항상 행복하다 흡연자 시절때 피부 생각해보면 진짜 푸석푸석하고 거칠었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하루를 보내자 금연 3년10개월이 15일 남았고 금연 1400일이 20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