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377일째
금연일기 1377일째 9월 4일 화요일
금연 137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은 운동을 140분 했다 기분이 매우 상쾌해서 좋고 행복하다 운동을 하면 할수록 나 스스로 행복하고 즐겁다 그래서 담배를 피우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 그리고 담배를 피우면 몸이 나빠질게 뻔하니까 더욱더 피우기가 싫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피로감과 무기력증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었다 금연중인 지금은 피로감도 없고 무기력증도 없다 언제나 기분이 최고조를 유지하고 있다 금연을 하면 확실히 운동할때 오래해도 힘들지가 않다 특히 풋살을 교회 사람들과 하는데 나의 포지션은 골키퍼인데 슈퍼세이브를 엄청 많이 기록하고 있다 클린시트하면 풋살이 재미가 없을수 있어서 실점을 하는편이지만 그래도 막는게 더 많다 이번주 토요일 풋살 골키퍼로써 첫클린시트에 도전해보고 싶다 클린시트에 성공하면 나 스스로 많이 뿌듯할것 같다 오늘은 모처럼 하늘에 구름이 없었다 날씨도 가을인것 같다 덥긴 덥지만 35도는 이제 사라진것 같다 올 여름 더울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이정도까지는 예상을 하지 못했다 그래도 뜨거운 폭염더위를 참고 이겨냈다 운동을 꾸준히 하다보니까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해진 느낌이 많이 든다 지금 일본은 21호 제비 태풍이 와서 큰 타격을 입히고 있다 강풍과 폭우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일본은 지리적으로도 너무 안좋고 태풍이 발생하면 일본에 큰 타격을 입힌다 일본이 과거에 우리 대한민국에 죄를 짓어서 벌을 받는 느낌이 든다 오늘이 화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 금연과 운동 그리고 집안일을 하다보니 하루가 순식간에 빠르게 지나간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아쉬움도 몰라도 그랬지만 금연중인 지금은 아쉬움은 없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한 보람 덕분에 뿌듯함이 항상 존재하고 있다 매일 엄마께 내가 안마를 해드린다 엄마가 요즘에 하체운동을 하는데 전보다 많이 단단해졌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운동을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허벅지가 건강의 척도이다 굵을수록 더 오래살고 건강하다 의외로 마른 사람들이 오래 못산다 무엇보다 잘 먹고 운동하고 잘 자는게 중요하지막 요즘 현대인들은 잘 안먹고 운동하지 않고 잠을 많이 못잔다 그러면 나중에 나이들어서 병든다 돈을 많이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돈보다 중요한것은 건강이다 건강이 안좋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흡연자들은 담배로 인한 암 혹은 질병에 걸렸을때 끊는 경우가 많지만 그땐 너무 늦다 금연과 금주 게임을 하지 않으니까 확실히 여러므로 좋다 흡연 음주 게임을 계속 했다면 나는 폐인같은 인생을 살았을것 같다 날씨가 시원해서 좋다 계속 이대로 시원함을 유지했으면 좋겠다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금연 3년10개월이 18일 남았고 금연 1400일이 23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