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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373일째

포미닛현아팬 2018. 8. 3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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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373일째 8월 31일 금요일

 

금연 1373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은 운동을 132분 했다 운동하고 나면 역시 기분이 매우 좋다 오늘 새벽에 천둥 번개가 쳐서 깜짝 놀랐다 그래도 나는 천둥 번개 치는것을 무시했다 난 천둥 번개 공포증이 있다 천둥 번개 때문에 다친적은 없지만 큰 부상 혹은 죽을뻔 한적이 있었다 예전에 살던 아파트에서 집으로 가고 있었다 비가 엄청 왔었다 우산이 없어서 뛰어갔는데 순간적으로 뛰다가 멈추었다 그 이유가 내 앞에서 번개가 쳤다 계속 뛰었다면 번개로 인해서 감전사로 죽을수도 있었다 다행히 그때 생각해보면 내가 조심한 덕분에 나에게 아무일도 없었다 올해 태풍이 끝나고 나서 폭우가 계속 내렸다 이른바 가을 장마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앞으로도 지구 온난화는 계속 심해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인간이 계속 이런식으로 나간다면 자연은 고스란히 되갚아주고 있다 암튼 어제 오늘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댐에 물이 많이 차 있을것 같다 전주천도 많은 양의 비가 저장되어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파트를 많이 짓는것은 안좋을수도 있다 수도권 지역을 보면 아파트가 많다 아파트를 많이 생기면 산도 그만큼 많이 깎이고 그러다보면 홍수나 폭우가 왔을때 산이 많이 없으면 흡수혹은 저장 작용을 하지 못해서 도시에 큰 타격을 입는다 전주가 비가 많이 와도 큰 피해가 없는 이유도 분지 지역이다보니 비가 많이 와도 산이 많으므로 산에 있는 나무들이 흡수와 저장작용을 하니까 도심이 물에 안 잠기고 그리고 무엇보다 하수구 구멍이 깨끗하다보니 배수시절이 잘 되어서 물이 잘 빠진다 흡연자들에게는 폭염날씨도 큰 고통이지만 비가 많이 오는날도 큰 고통이다 그 이유가 비가 많이 오면 담배가 젖을수 있기 때문이다 흡연자 시절때 비가 엄청 오는날 담배가지고 나갔다왔다가 담배가 젖은적이 있었지만 조금밖에 젖지 않았다 아무튼 오늘 불금이지만 밖에서 놀지 않고 집에서 열심히 집안일을 했다 아침에 6시에 일어나다보니 오후쯤 대니까 좀 고단해서 15분정도 잔다 많으면 2시간 정도 잔다 집안일을 하지 않거나 밖에서 놀았다면 몸이 고단하지 않았을것 같다 그래도 고단하긴 보다는 재미있고 즐겁다 고단하지만 즐겁다 몸이 고단해서 밤에 잠도 잘잔다 낮에 낮잠을 자도밤에 잘 잔다 아무튼 오늘이 어느덧 8월의 마지막날이다 8월 한달동안에도 운동을 꾸준히 열심히 했다 운동과 금연을 같이 병행하니까 하루하루 즐겁고 행복하다 8월 한달동안을 정말 최선을 다하면서 보냈다 내일은 9월달이다 9월달에도 금연과 운동으로 최선을 다하면서 보내자 금연 3년10개월이 22일 남았고 금연 1400일이 27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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