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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353일째

포미닛현아팬 2018. 8. 1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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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353일째 8월 11일 토요일

 

금연 1353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다 운동도 열심히 했다 운동 하고 나니까 기분이 매우 상쾌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기분이 상쾌하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토요일이지만 교회에 가서 열심히 내일 있을 3부예배 찬양곡 연습을 했다 본당은 너무 더워서 청년부실에서 연습했는데 역시 시원해서 좋고 행복했다 오늘 저녁은 집에서 냉동고에 있던 제주도 흑돼지 구이를 구워서 먹었는데 역시 맛있었다 냉동고에서 꺼내서 흐르는 물에 약간 해동시킨후 후라이팬에 고기를 올렸고 맛있게 구웠다 상추랑 된장이랑 싸서 먹었다 금연하고 있다보니 어떤 음식이든 맛있다 맛의 깊이를 더욱더 아니까 더욱더 맛있어서 기쁘고 행복하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이렇게까지 음식의 깊은맛을 못 느끼고 그랬다 금연하고 나니까 맛의 깊이가 더욱더 많이 느껴진다 토요일에 항상 바쁘다보니 항상 즐겁다 바쁘지 않았다면 담배가 엄청 생각이 났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주말에 바쁘지 않았다면 나는 시간을 낭비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평일에도 바쁘지만 주말에도 더더욱 바쁘다 집안일 하면 하루의 반이 지나간다 그래도 즐겁다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는것은 그만큼 나 스스로 열심히 살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흡연자시절때에는 매순간 최선을 다하지 않았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금연일기도 최선을 다하면서 꾸준히 쓰고 있다 무엇보다 금연시작앱 쓰시는분들과 단톡을 만들어서 카톡을 하는데 즐겁고 행복하다 내가 제일 금연일수가 높지만 그래도 나름 항상 겸손한 자세로 금연을 이어가고 있어서 뿌듯하고 기분이 매우 좋다 나의 금연 노하우를 단톡방에 올리는데 모두들 다 감사하다고 그러셨다 나의 금연 노하우가 다른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요즘 시간들이 LTE급으로 지나가고 있다 나 스스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어서 시간이 엄청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하루하루 빨리 지나가도 후회는 없다 최선을 다해서 후회는 없다항상 규칙적인 생활 덕분에 하루가 즐겁고 힘들지가 않다 연이은 폭염때문에 몸과 마음이 지치지만 그래도 나 스스로 금연을 해내고 있다는것에 힘이 난다 나는 금연을 오래하다보니 담배가 딱히 생각이 안나고 무덤덤해졌다 그래도 항상 조심해야한다 방심하는 순간 나락으로 떨어진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다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무엇보다 이번주 한주도 열심히 보낸것 같다

금연 3년9개월이 12일 남았고 금연 1400일이 47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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