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347일째
금연일기 1347일째 8월 5일 일요일
금연 134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운동도 열심히 했다 오늘은 좀더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운동을 많이 못했지만 내일 더 많이 하면 된다 오늘 운동은 65분 밖에 못했지만 나름대로 나 스스로 만족하다고 많이 느낀다 점심때 김밥을 네줄이나 먹고 교회에 가서 식사를 했지만 나름 맛있었고 소화도 잘된 느낌이 든다 금연을 하면서 하루에 4끼는 처음이다 그동안 계속 3끼 꾸준히 먹었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식욕이 더 활발해진 느낌이 든다 담배를 피웠다면 식욕에 욕심이 많이 없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꾸준한 운동 덕분에 기초대사량이 더 많이 높아진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여름이다보니 에너지소비가 더 많다 그만큼 더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다 겨울에는 에너지소비가 적기 때문에 살이 더 찐다 나에게 여름은 큰 고통이지만 땀의 배출이 더위로 인해서 많아지고 에너지소비도 많아 지기 때문에 참 좋은것 같아서 기쁘고 행복하다 오늘은 오후 1시예배가 없고 3시예배로 대체해서 오후에 시간의 여유가 있어서 좋았다 다른때 같았으면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많이 분주했는데 오늘만큼은 분주하지 않아서 좋았다 일년에 한번씩 헌신예배 드리는게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아무튼 교회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무사히 왔다 집에 와서 땀으로 옷이 젖어서 샤워를 했다 샤워하고 나면 기분은 좋지만 땀이 계속 나기 때문에 내가 넘 힘들지만 참고 이겨내고 있어서 기쁘고 행복하다 여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이번 여름을 보내면서 느낀것은 너무 뜨겁다 나에게 큰 고통이다 그래도 여름을 즐길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다 오늘도 흡연자들을 보았다 이렇게 뜨겁고 더운날 흡연자들은 고생이 엄청 많다 금연만 하면 세상이 달라보일텐데 흡연자들은 잘 모른다 참 안타깝고 불쌍하다 나또한 과거 흡연자였고 지금은 당당한 금연자이다 금연을 하고 나니까 확실히 세상이 달라보인다 내가 몰랐던 부분을 잘 알수 있기도 하고 그러는것 같아서 기쁘다 금연 덕분에 안핀 담배 갯수가 26.940개피이다 어마어마한 양이다 26,940개피를 흡연으로 피웠다면 나의 폐는 큰 고통속에서 살았을것 같다 그리고 금연 덕분에 633만원이 절약되서 기쁘고 행복하다 금연은 여러므로 나의 삶을 더 많이 즐겁게 해주기 때문에 기쁘고 행복하다 흡연자였다면 느끼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현재 금연을 성공적으로 잘해내고 있다 그래도 항상 방심하지 않고 어제 말한것처럼 항상 겸손한 자세로 금연을 이어가도록 많이 노력해야겠다 금연 3년9개월이 18일 남았고 금연 1400일이 53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