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343일째
금연일기 1343일째 8월 1일 수요일
금연 1343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운동도 열심히 했다 점심 먹고 나서 좀 쉬다가 은행에 가서 통장에 돈 입금하고 왔다 통장에 많이 쌓인 금액을 보면 항상 기쁘고 행복해서 너무 좋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돈이 많이 모이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금연 덕분에 담배값이 나가지 않으니까 너무 좋고 행복하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담배값으로 돈이 많이 나갔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에도 말했지만 금연은 재테크이다 오늘이 어느덧 8월1일이다 8월 한달동안에도 금연과 운동으로 하루하루 살아야겠다 무엇보다 날씨가 너무 덥지만 어떻게든 참고 이겨내고 있다 이정도 더위는 어떻게든 이기고 있다 땀으로 옷들이 졌지만 담배 찌든 냄새가 안나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언제나 내 몸에서는 향기가 나서 기쁘다 이런 날씨에 흡연을 했다면 진짜 여러므로 짜증났을것 같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 엊그제 1월이였는데 어느덧 8월이다 2018년 남은 시간도 빨리 지나간다 나 스스로 열심히 살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올해 여름이 가장 더운것 같다 밖에 있으면 사우나처럼 뜨겁다 담배까지 피웠다면 더 많이 뜨거웠을것 같다 여름이 이렇게 뜨거우면 겨울은 최고 한파가 올것 같은 예상이 든다 아무튼 날씨가 계속 맑으니까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날씨가 흐렸다면 몸이 더 쳐졌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미세먼지도 없는 맑은 날이 많아서 호흡이 편하고 좋은것 같다 미세먼지가 많으면 호흡하는게 힘들다. 그래도 요즘에는 미세먼지가 없어서 기분이 좋다 하지만 공기는 언제나 맑은게 아니고 탁하다 단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지구 오염을 담배연기로 엄청 시켰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덕분에 지구 오염을 덜 시키는것 같아서 기쁘고 너무 좋다 흡연자시절때에는 흡연으로 나쁜공기를 많이 배출했지만 지금은 항상 좋은 공기를 마시고 내뱉어서 기분이 정말 좋다 이번달 23일은 우리 아버지께서 폐암 수술 1년 되는 날이시다 다행히 재발되지 않았고 여러므로 좋다 3달에 한번씩 폐 CT 찍으러 가신다 지난달에는 아빠 혼자 서울 가셨다 형이랑 같이 가고 싶어도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같이 못갔다 정말 작년에 죽을만큼 힘들었지만 참고 이겨내니까 항상 좋은일만 생기는것 같아서 기쁘다 금연 3년 9개월이 22일 남았고 금연 1400일이 57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