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299일째
금연일기 1299일째 6월 18일 월요일
금연 129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은 아침에 아파트 전기 공사를 하는 관계로 아침에는 운동을 쉬고 오후에 점심 먹고 운동했다 140분이상 했고 땀이 많이 나서 기분이 좋았고 행복했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1299일째이다 내일이면 금연 1300일이다 네자리숫자는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해주는 그런 숫자인것 같다 세자리숫자때와 의미가 남다르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 금연 1299일까지 왔다 하루하루 금연일기를 빼먹지 않고 꾸준히 쓰다보니 의지가 더 강해지고 나 스스로 많이 행복하다 금연도시에도 꾸준히 출석을 하고 있다 오늘 드디어 대한민국과 스웨덴 조별리그 1차전 경기를 갖는다 오늘 새벽에 같은 조에 속한 독일 멕시코 경기는 멕시코가 독일을 1대0으로 이겼다 이변이였다 이번 러시아월드컵의 특징은 우승후보들의 나라들이 부진하다 오히려 약하다고 생각하는 나라들이 더 잘한다 준비도 더 잘한 느낌이 든다 아직 조별리그 1차전 경기밖어 안했지만 첫 단추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 대한민국과 스웨덴 경기를 봤는데 아쉽게도 1대0으로 패배했다 그래도 우리 나라 골키퍼 조현우 선수가 슈퍼세이브로 최소실점을 했다 사람들의 예상은 다득점이였지만 우리나라 골대는 호락호락 하지 않았다 축구 중계 보면서 조마조마 했지만 나름 잘 싸웠다라고 생각이 들었다 경기에 졌다고 재흡연 할 생각이 없다 축구 경기결과가 졌다고 재흡연하면 많이 억울할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나름 대한민국 선수들이 스웨덴 선수들과 잘 싸웠다 수비도 잘했고 여러므로 좋은 경기였다 스웨덴 선수들은 시간도 많이 끌었다 그리고 침대축구를 보여줬다 이런 더티한 플레이 때문에 스포츠 중계 보는데 짜증나고 화났지만 담배를 딱히 피울 생각이 없다 화가 나도 담배보다는 운동으로 푸는게 수천배 더 낫다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어떤 힘든일들이 생길지 모르지만 참고 이겨내고 있다 축구 중계를 보면서 느낀것은 심판의 편파판정이 심했다 우리나라가 반칙 쓰면 심판이 호루라기 불고 스웨덴 선수들이 반칙쓰면 그냥 넘어간다 축구는 공정한 판단이 중요하다 물론 모든 스포츠가 다 해당된다 다른 나라 들이 우리 대한민국을 무시해서 축구경기할때도 심판들이 무시하는게 아닌가 심히 걱정된다 아직 경기가 두경기 더 남았다 나는 신태용 감독님의 능력을 믿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비판은 세경기 끝나고 해도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한국축구가 무기력하게 패하지 않았던 점이다 페널티킥 준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최선은 다한 한국대표팀 선수들께 박수를 보낸다 하루하루 축구 경기 보면서 재미있게 보낸다 그렇다고 맨날 보는것은 아니고 전에 말했듯이 할일 하면서 보고 있다 즐겁게 살다보니 시간이 빨리 가서 좋고 금연과 운동덕분에 나의 삶은 언제나 활력이 넘친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느끼지 못했던 마음들이다 금연하고 있어서 다행이다 금연 3년7개월이 6일 남았고 금연 1300일이 하루 남았다 화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