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293일째

포미닛현아팬 2018. 6. 12. 07:41
728x90
반응형

금연일기 1293일째 6월 12일 화요일

 

금연 1293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 아침에 운동을 할려고 했으나 아침에 전기공사 한다고 그래서 하지 못했는데 전기 공사가 연기됬다 오후에 점심 먹고 병원에 갔다와서 운동을 했다 날씨가 급격하게 더워지다보니 운동을 할때 심장에 무리가 가는것 같았다 그래서 78분만 하고 그만했지만 78분도 운동을 오래했다고 나는 생각이 들었다 운동하고 나서 너무 피곤해서 한 시간 가량 잠을 잤다 밤에 잠을 잘 잤다 근데 더위때문에 운동을 오후에 하면 넘 힘들다 아침에 할때는 힘들다는 생각을 한적이 없는데 어제 오늘 오후에 하다보니 약간 운동 생체리듬이 깨진 느낌이다 내일은 아침에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담배를 피우지 않아서 몸은 최악이 아니다 담배까지 피웠다면 최악의 몸 컨디션이였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아침에 엄마께서 병원에 가셨다 위에 용종이 생겼는데 용종 제거 수술 했다 형이랑 같이 갔다 다행히 위 용종 제거 수술을 엄마가 잘 이겨냈지만 힘들어하셨다 그리고 또 엄마는 건강검진을 받았고 형도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둘다 괜찮다고 한다 나는 이번주 금요일날에 건강 검진 받는다 금연으로 체중이 10kg가 증가했지만 두려움 같은것은 전혀 없다 그리고 금요일날에 건강검진도 별 이상이 없을거라고 나는 믿는다 무엇보다 근육량이 더 많이 늘었다 그리고 피로감이 전혀 없다 나는 금연을 하면서 체중이 10kg이상 증가할꺼라고는 예상을 하지 못했다 그래도 후회는 없다 후회를 했다면 나는 다시 담배에 손을 댔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병원에 가서 진료해줄 분을 뵜는데 인상도 선해보이시고 착해보이셨다 오늘 하루도 정말 바쁘게 보냈다 시간 가는줄 몰랐다 그만큼 내가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하루하루 금연일기 쓰는것도 때론 힘들때가 있지만 그래도 매일 쓸려고 노력하고 있다 평생 쓸 생각이다 금연일기를 안쓰면 재흡연 할것 같은 불길한 느낌이 든다 아무튼 나는 물을 자주 먹는다 덕분에 몸이 더 가벼워진 느낌이 많이 든다 음료수는 탄산음료는 안마시고 카푸리쎤을 얼려서 먹는데 맛있다 물을 자주 마시니까 건강에는 크게 문제가 없다고 나는 생각이 든다 흡연자시절때에는 물을 많이 안마셨는데 오히려 금연이후 물을 자주 마신다 물을 자주 마시니까 피부에도 꿀피부다 흡연자시절때에는 피부가 완전 푸석푸석 했지만 금연중인 지금은 미끌미끌 하니까 너무 좋다 물을 자주 마시면 몸속의 노폐물이 많이 땀과 오줌으로 배출이 된다 그리고 물이 혈액순환을 잘 돌아주기 때문에 피부의 건강에도 최고이다 얼굴피부가 건강해보이지 않으면 몸속에 있는 장기들도 건강하지가 않다 오늘도 열심히 잘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금연 3년 7개월이 12일 남았고 금연 1300일이 7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