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292일째
금연일기 1292일째 6월 11일 월요일
금연 129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은 운동을 오후에 했다 아침에는 엄마 옆에서 집안일을 도와드렸다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 엄마의 휴가라서 치과에 안가고 집에서 일주일동안 쉰다 엄마도 휴식이 필요하다 맨날 일하면 몸이 병들수 있다 쉴땐 쉬워져야 한다 나는 별다른 힘든일들이 없지만 집안일을 내가 도맡아서 하기 떄문에 많이 바쁘다 그래도 재미있고 즐겁다 오늘이 어느덧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다 어제 새벽에 일어난 후유증이 아직도 안없어졌지만 어제보단 괜찮은듯 하다 아무튼 오늘 오후에 운동을 했더니 좀 힘들었다 운동하는 도중에 비가 많이 내려서 습하고 그랬다 그래도 좀 시원했지만 많이 더웠다 비가 오니까 몸이 더 빨리 가라앉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담배를 피우지 않으니까 몸이 힘들기보다는 더 행복하고 가벼운 느낌이 많이 들었다 날씨가 더워지니까 운동할때 땀도 많이 나고 체력적으로 힘들어진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꾸준한 운동 덕분에 체력적으로 지치지 않고 항상 에너지가 넘친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의 몸은 에너지가 넘치지 않고 많이 감소했을것 같다 지금 내 상황은 금연과 운동 덕분에 최상의 에너지로 내 몸을 유지하고 있다 무엇보다 나의 몸에는 산소가 많아서 피로도 없고 언제나 활기차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피로도 때문에 엄청 많이 힘들어했다 금연중인 지금은 피로도는 없으니까 하루종일 기분이 좋다 금연을 오래하다보니 나의 얼굴 피부는 빛나도 전체적으로 내 모습을 빛나게 해준다 금연과 운동을 같이 하다보니 몸속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되는 느낌이 든다 금연과 운동을 같이 하면서 느낀것은 몸속의 독소가 많이 없는게 느껴진다 흡연자시절때에는 몸속에 담배에 의한 독소가 많아서 몸이 무거웠고 피로감도 빨리 느껴졌다 몸속의 독소를 몸 밖으로 빼내는것이 정말 중요하다 독소가 계속 쌓이면 독소가 암으로 바뀔수 있다 그래서 흡연자들이 모든 암에 걸려서 조기 사망하게 된다 물론 흡연자들이 암에 다 걸리지 않는데 대부분 흡연자들이 더 많이 암에 걸린다 흡연 모든 암의 시작이라는것을 전에 말한적이 있다 흡연은 페인트 먹는것과 같다는것은 전에 말한적이 있다 그만큼 담배가 페인트만큼 안좋다는 뜻이기도 하다 오늘도 최선을 다했다 내일은 엄마 위에 있는 용종제거 하는 수술한다 간단한 수술이라서 빨리 끝나지만 엄마께서 수술 잘 받고 오셨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많이 했다 금연 3년7개월이 13일 남았고 금연 1300일이 8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