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291일째
금연일기 1291일째 6월 10일 일요일
금연 129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운동도 열심히 했다 오늘은 운동을 새벽에 했다 새벽 4시 50분에 일어나서 운동은 5시15분부터 8시 넘어서까지 했다 130분했다 새벽에 운동하니까 더 기분이 좋은것 같다 땀은 나지만 그렇게 힘들다고 생각이 안든다 근데 공복에 운동하니까 약간 힘들지만 그래도 괜찮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운동하고 나서 씻고 아침을 맛있게 먹었고 좀 쉬다가 집에서 점심 먹고 교회에 가서 열심히 예배드렸다 찬양도 부르고 목사님의 설교말씀도 열심히 들었다 예배 끝나고 나서 셀모임을 했다 내가 속한 셀원들과 같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대학생 애들은 기말고사를 서서히 보는것 같다 나도 대학교시절때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만 되면 스트레스도 쌓이고 힘들였는데 졸업하고 생각해보니까 시험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대학교생활을 지금 생각해보면 대학교때 많은 추억이 있었고 아직도 머릿속에 남아있다 내가 유일하게 흠이 있다면 과거에 흡연자였다는것이다 지금은 당당한 금연자이다 무엇보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 스스로 자신감이 많이 생긴것 같아서 뿌듯하고 행복하다 교회에서 하루 반절이상 보내고 나서 집으로 왔다 점심때 내가 밥먹고 밥솥에다가 밥을 올려놨고 교회 끝나고 집에 오니 다 됬고 밥솥을 열어보니까 맛있게 되어서 나 스스로 뿌듯하다 요즘에 내가 밥 하는데 너무 재미있다 집안일을 하면서 힘들기보다는 재미있다 내가 집안일 하는게 많지만 힘들기보다는 재미있고 즐겁다 내가 하지 않으면 엄마가 해야되는데 엄마가 힘들어하시니까 고생은 내가 더 할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 나는 나중에 결혼해도 집안일은 내가 도맡아서 할 생각이다 집안일만 도와줘도 내가 사랑하는 미래의 부인이 덜 힘들어할것 같다 나는 전에도 말했지만 미래에 대해서 계획하고 있다 거의 완성됬고 이제 실천만 하면 된다 여러므로 이것저것 할일이 많아서 연애를 할 시간이 없다 그래도 언제가는 꼭 할것이다 근데 요즘 시대에는 결혼안해도 잘사는 사람들이 많다 결혼은 필수가 아니고 선택이다 금연은 필수라고 나는 생각을 한다 금연은 선택이 아니다 우리가 꼭 해야만 하는 그런 존재라고 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교회를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다니고 있지만 종교생활이 금연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주는것 같다 주말에도 항상 교회일 때문에 바쁘고 그러다보니 놀 시간이 없다 교회를 다니지 않았다면 나는 흡연자로 계속 남았을것 같다 교회에 갔다오면 항상 즐겁고 행복하다 교회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어서 너무 좋다 교회동생들도 내가 많이 챙겨줄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번주 일주일동안에도 열심히 살았다 내일이 어느덧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다 새로 시작하는 일주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3년7개월이 14일 남았고 금연 1300일이 9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