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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284일째

포미닛현아팬 2018. 6. 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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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284일째 6월 3일 일요일

 

금연 128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은 운동을 교회에 가야되서 80분만 했다 그래도 운동을 많이 한 느낌이 많이 든다 운동 끝나고 나서 샤워하고 나서 옷 입고 나가서 점심을 사먹고 교회에 갔다 낮에는 너무 더웠다 더위를 먹었는지 약간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교회에 가서 열심히 찬양도 부르고 예배도 드렸다 그리고 셀모임도 했다 오늘은 맛있데이라서 맛있는 닭을 먹었는데 먹고 나서 저녁때 또 밥을 먹었는데 결국 낮에 먹는 치킨으로 인해서 화장실을 왔다갔다 했다 설사를 했는데 너무 힘들었다 나는 기름진 음식만 먹으면 바로 설사한다 그만큼 내 위가 예민한탓이고 더구더나 더운 여름이다보니 더 위가 많이 예민해진 느낌이 든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담배를 피우지 않아서 속이 덜 아팠다는것이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속이 더 쓰렸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닭을 먹을때에는 아무렇치도 않았는데 저녁까지 더 먹어서 위가 많이 놀란것 같다 그래도 소화불량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소화불량으로 오바이트를 많이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흡연은 위에도 큰 부담을 주고 흡연을 오래하면 위암도 걸릴 확률이 높다 나는 금연덕분에 위암을 걸리지 않을것 같다 식단도 나 스스로 관리한다 그나마 폭식이나 과식을 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폭식이나 과식하는 습관은 위나 대장에 큰 부담을 준다 아무튼 더위때문에 내몸이 엄청 힘들어 하는게 눈에 보인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금연덕분에 몸이 덜 힘들어한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의 몸은 더 최악이였을것 같다 길거리에서 흡연자들을 보면 정말 많이 불쌍하게 생각이 든다 개고생하면서 흡연하는 흡연자들은 더위때문에도 힘들겠지만 흡연때문에도 힘든게 내눈에 보인다 나는 금연 덕분에 더위때문만이 힘들다 금연중이니까 흡연을 하지 않으니까 천만다행이다 앞으로도 폭염주의가 계속 올것 같다 더위와의 싸움에서 나 스스로 많이 이기고 있어서 기쁘고 행복하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더위와의 싸움에서 졌을것 같다 의지가 약했다면 나는 담배에 다시 손을 댔을것 같다 그런데 담배갑에 혐오사진들이 부착된 것들을 보면 딱히 피우고 싶지가 않다 무엇보다 흡연자들이 피우는 담배냄새가 독하다 가끔 길가다가 흡연자들이 담배를 피우면 원치 않게 간접흡연 하는데 냄새가 너무 독하다 전에도 말했듯이 내 코는 개코다 어떤 냄새든 잘 맡는다 담배냄새가 역하니까 평생동안 금연하다가 죽을수 있을것 같다 지금 시작한 폭염주의는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될텐데 나 스스로 참고 이겨내자 라는 생각을 많이 하자 여름에 흡연은 큰 고통이다 나또한 흡연자 시절때 이렇게 더운날 흡연을 해봐서 알지만 진짜 피우고 나면 머리가 핑 돈다 금연중이라서 정말 다행이다 오늘 어지럼증을 호소했지만 시간이 지나니까 괜찮아졌다 더위때문에 쓰러지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금연 3년7개월이 21일 남았고 금연 1300일이 16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 시원한 물도 자주 많이 마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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