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277일째
금연일기 1277일째 5월 27일 일요일
금연 127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운동을 105분 했다 하고나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 교회 가는 일요일은 무리하지 않기 위해서 105분만 했지만 100분도 많이 한다고 생각이 든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교회에 가서 찬양도 열심히 부르고 예배도 열심히 드렸다 예배 끝나고 셀모임을 했다 오늘도 셀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부흥해진 느낌이 든다 셀모임을 하고 집으로 왔다 교회에 가서 셀모임을 할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하다 작년에는 아빠가 아프시고 그래서 교회에 가서 예배도 맘 편히 못드리고 셀모임도 맘 편히 못해서 불안한 마음이 엄청 많았는데 올해는 불안한 마음이 없고 마음이 엄청 편하다 작년에는 아빠가 아프시다보니 운동을 했지만 원래 운동시간보다 약간 많이 못했고 작년에는 무엇보다 운동하는데 마음이 편하지 못했다 작년에는 아빠가 아프다보니 운동을 편히 할수가 없었다 그래도 올해는 내가 원래하는 운동시간으로 운동을 하니까 행복하고 즐겁다 힘든일은 언제 또 생길지 모르지만 힘든일이 지금처럼 참고 이겨낼수 있을것 같다 그래도 나 스스로 자랑스러운것은 힘든일들이 연달아 전에 생겼을때 이겨냈다 그래도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으니까 컨디션도 좋고 여러므로 좋은것 같다 힘든것을 잠시 잊게 해준다 몇일전부터 두통이 좀 있다 감기는 아닌것 같다 못 쉬고 집안일을 계속 하다보니 몸에 무리가 가는것 같다 그래도 난 즐겁다 가만히 있는게 나는 더 지루하다 집안일은 전에도 말했지만 재미있다 힘들다고 생각을 한적이 없다 집안일이 힘들었다면 나는 진작 집안일을 하지 않았을것 같다 금연으로 600만원 절약했다 진짜 나 스스로 뿌듯하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절약한 600만원은 담배세로 나갔을것 같다 금연으로 돈버는것 같아서 기쁘다 오늘 가만에 통장에 돈 이십만원씩 입금 했다 돈이 목돈 수준 이상이다 나 스스로 뿌듯하다 저축은 계속 더 많이 할 생각이다 금연초기때에는 돈을 매일 가서 입금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돈을 모아서 한꺼번에 입금하고 있다 담배를 살돈은 많지만 담배를 사지 않을것이다 담배찌든 나는 담배 사봤자 내 몸에서 하수구 썩은 냄새가 날게 뻔하기 때문에 살 생각이 없다 담배갑 혐오사진 보면 담배를 딱히 살 생각이 없다 말그대로 혐오 그자체이다 혐오사진이 없었을때에는 담배갑이 참 이뻐보였는데 혐오사진이 부착된 담배갑들을 유심히 보면 혐오 그 자체이다 흡연자로 계속 남았다면 혐오사진이 부착된 담배갑을 가지고 다녔을것 같다 금연중이라서 정말 다행이다 무엇보다 담배를 피우지 않으니까 피부가 더 좋아졌다 나 자신이 밝아보였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어두워보였다 앞으로도 금연과 운동으로 나 자신을 지금처럼 빛나게 유지할 생각이다
그리고 요즘 날씨가 덥지만 맑다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가 탁했지만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는 미세먼지와 담배연기로 내 몸은 엄청 망가졌을것 같다 폐가 담배 때문에 망가지면 호흡하는데 엄청 어려움이 많다 나는 금연중이라서 나의 폐는 건강하다고 생각이 든다 이번주도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내일부터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다 금연 3년7개월이 28일 남았고 1300일이 23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