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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275일째

포미닛현아팬 2018. 5. 2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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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275일째 5월 25일 금요일(금연 3년6개월)

 

금연 127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144분 했다 땀으로 운동복이 축축했지만 상쾌하고 기분이 좋았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3년6개월이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금연 4주년도 거뜬히 성공할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 시간도 잘 가는것 같다 집안 살림을 하다보니 시간도 잘 간다 집안 살림이 힘들기보다는 언제나 즐겁다 엄마께서 나에게 나는 살림체질이라고 하셨다 내가 생각하기에도 나는 살림체질이다 요리만 못할뿐이지 그래도 다른 집안 살림은 내가 거뜬히 잘한다 집안 살림한지도 8년이 되다보니 이제는 달인 수준이다 요즘 시대에는 남자도 집안살림을 잘해야한다 못하면 여자가 무시할수 있다 남자가 돈도 잘 벌어야하지만 집안일도 잘해야한다 어제부터 내가 밥을 맡아서 하는데 하다보니 재미있다 쌀양도 중요하지만 물양도 중요하다 그런데 난 기가막히게 쌀양도 잘 맞추고 물양도 기가막히게 잘 맞춘다 밥이 다 되서 보면 밥에 수분이 적당히 있고 맛있어 보인다 엄마께서 어제 내가 만든 밥 드시고 나서 맛있다고 하셨다 나 스스로 뿌듯하다 흡연자로 계속 남았다면 담배냄새 없애는것을 더 급급히 해야되서 살림을 신경쓰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님과 같이 식사하는데 내 몸에서 담배냄새가 났다면 엄청 많이 불쾌했을것 같다 금연 덕분에 내 몸에서 담배냄새보다 향기가 나니까 나 스스로 뿌듯하고 너무 행복하다 흡연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건강을 아프게 하는 그런 무서운 존재이다 나 자신이 끊지 못하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큰 고통을 준다 나는 내가 금연을 하고 있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고통보다는 행복을 가져다주는 그런 고마운 존재라고 생각이 든다 내가 금연하지 못했다면 내가 사랑하는 부모님과 사람들이 나때문에 많이 고통스러워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연으로 599만원 절약했다 조만간 금연앱에 절약한 돈이 600만원이뜰것 같다 정말 나 스스로 기쁘다 흡연자로 계속 남았다면 절약한 599만원이 담배세로 나갔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연덕분에 불필요한 지출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금연일수가 계속 오래되면 절약한 금액이 더 커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앱을 보면서 뿌듯하고 행복하다 금연조차 하지 못하는 흡연자들은 어떤 일을 해도 성공할수가 없다 오늘 황당한일은 오후에 엄마의 심부름으로 지하주차장을 갔다왔는데 대범하게 어떤 흡연자가 지하주차장에서 흡연하는것을 목격을 했다 가서 여기서 흡연하시면 안되요 말을 해주고 싶었는데 상대방이 기분 나빠할까봐 말을 안했다 갈수록 줄어드는 흡연구역 보면서 흡연자들은 갈수록 설자리가 아에 없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불쌍하게 생각이 들었다 지하주차장에 흡연자가 흡연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차안에서 흡연하면 담배냄새가 차안에 쌓이고 그러다보면 냄새가 심하니까 차밖으로 피우는것 같다 6월1일부터 시작되는 금연구역 흡연단속이 시작하는데 봐주지 않고 과태료 빡빡 때렸으면 좋겠다 나는 금연덕분에 과태료 낼일은 없어서 나 스스로 많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흡연구역은 계속 줄어들것이며 흡연자는 몰래몰래 피우는것이 목격이 많이 될것 같다 흡연자는 담배세를 성실히 내는 납세자이다 금연을 하니까 담배세는 내지 않아도 되니까 확실히 돈이 절약된다 흡연자는 나중에 큰 고통을 받을게 뻔하다 담배는 서서히 죽이는 자살행위이다 끊지 못하면 나중에 큰 후회를 한다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금연 3년7개월이 30일 남았고 1300일이 25일 남았다 계속 앞만 보고 달리고 화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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