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272일째
금연일기 1272일째 5월 22일 화요일
금연 127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운동도 141분 했다 운동하고 나니까 매우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운동을 하고 나면 항상 컨디션이 좋다 그리고 짜증도 안나고 스트레스도 덜 받는 느낌이 든다 흡연자시절때에는 스트레스도 많이 쌓이고 짜증도 많이 났다 금연이후에는 스트레스도 없고 짜증도 안난다 몸이 편해서가 아니다 나름 고민들도 있고 있지만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는게 느껴진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스트레스가 왕창 쌓여서 담배를 많이 피웠을것 같다 무엇보다 금연과 더불어 운동이랑 같이 병행하니까 스트레스 지수가 낮아지는게 느껴진다 사소한 갈등이 있어도 짜증도 안나고 금방 서로 대화를 해서 갈등을 없애버린다 오늘 오후에는 비가 내렸고 계속 내리고 있다 비가 오면 몸이 많이 축 쳐진다 그래도 담배를 피우지 않아서 몸이 축 쳐지는것은 없다 꾸준한 운동과 금연덕분에 비오는날도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5월달도 다음주이면 끝이 난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 나 스스로 열심히 살고 있어서 나 자신이 많이 뿌듯하다 흡연자시절때에는 시간을 흡연하는데에 시간을 많이 보냈지만 금연중인 지금은 나 자신이 여러므로 발전할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비가 오니까 흡연자 시절때 추억이 떠오른다 흡연자 시절때 비가 오는날이면 확실히 담배 피울때 담배맛이 더 깊게 느껴졌다 금연중인 지금 생각해보면 흡연자시절때 모습은 나의 하나의 추억이라고 나는 생각이 든다 재흡연은 언제든지 할수 있지만 재흡연 하고 나면 몸이 바로 나빠질게 알기 때문에 재흡연은 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 무엇보다 매일 꾸준하게 아침에 쾌변을 보는데 정말 상쾌하고 기분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아침에 쾌변을 보지 못했을것 같다 떠먹는 요구르트와 마시는 요구르트를 매일 아침에 한번 운동하고 나서 한번 먹는데 덕분에 배변활동이 활발하다 운동중간에 배변활동이 너무 좋아서 난감할때가 너무 많았다 아침에 배변활동이 정말 중요하다 나는 유독 피자 같은 인스턴트 식품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서 화장실로 바로 가서 볼일보는데 설사를 한다 설사하고 나면 기운이 너무 빠진다 흡연까지 했다면 위와 대장에게도 큰 부담을 줬을것 같다 흡연은 폐암 뿐만 아니라 위암 대장암도 일으킨다 흡연과 음주는 모든 암의 시작이다 그래서 끊지 못하면 암에 걸려서 큰 고통을 준다 지금은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와 황사 때문에 폐가 고통을 받지만 흡연까지 했다면 배 이상으로 폐에게 큰 고통을 줬을것 같다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금연 3년6개월이 3일 남았고 1300일이 28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