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270일째
금연일기 1270일째 5월 20일 일요일
금연 127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운동도 열심히 했다 교회 가야되서 오늘은 운동을 80분 했다 그래도 6일은 운동을 오래한다 일요일도 운동 오래하고 싶지만 많이 하면 교회갈때 시간이 촉박하다 그래서 일요일은 80분만 하지만 80분은 오래한다고 나는 생각이 든다 오늘 점심은 밖에서 먹고 교회에 갔다 엄마가 몸에 두드러기 나셔서 엄청 힘들어하셨다 그래서 내가 교회 가기전에 밖에 나가서 점심 먹고 간다고 말씀드리고 나갔다 밖에 나가서 김밥2줄과 국수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내가 단골로 가는 식당인데 몇일전에 그 식당이 새로 지었는데 더 깔끔해보였다 무엇보다 아줌마의 인상이 정말 좋아보이셨다 궁금한것을 물어봤는데 아주머니께서 식당을 새로 지었다고 하셨다 전에 있던곳에는 조금 좁아보였지만 새롭게 지은 식당은 넓고 깔끔했다 무엇보다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다 전에 있던곳에서 장사가 잘되서 식당을 새롭게 넓힌것 같다 점심을 먹고 교회에 가서 예배도 준비하고 그랬고 예배도 열심히 드렸고 찬양도 열심히 불렀다 예배 끝나고 나서 셀모임을 했고 계산은 각자 했다 날씨가 더워서 시원한 청포도에이드를 마셨는데 역시 시원했다 내가 속한 셀 사람들이 많이 없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이야기도 나누고 그랬다 교회 모임 끝나고 집으로 와서 저녁먹기전에 한숨 잤다 한시간 잤더니 피곤이 좀 풀렸다 그래도 담배를 피우지 않으니까 확실히 몸이 많이 피곤하지가 않아서 너무 행복하고 즐겁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만성피로로 인해서 많이 고생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항상 느끼는것은 흡연자시절때에는 교회가기전에 담배를 한개피씩 피웠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자시절때에는 여유가 없었고 시간이 부족했지만 금연중인 지금은 여유도 생기고 시간도 많이 남는다 영화관을 가든 어디를 가든 여유있게 갈수 있으니까 너무 좋다 흡연자시절때에는 흡연하고 양치질하고 페브리지 뿌리고 여러므로 여유가 없었고 정신이 없었다 무엇보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교회에 가도 금연덕분에 담배냄새가 안나니까 다른 사람들에게 간접흡연 고통을 안줘도 되니까 너무 좋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교회 사람들이 날 속으로 엄청 싫어했을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금연덕분에 옷에서 좋은 냄새가 많이 난다 흡연자시절때에는 옷에서 담배찌든 냄새가 많이 났고 담배냄새 없앨려고 페브리지 뿌리고 그랬다 페브리지 산 비용도 꾀 됬다 금연중이라서 담배와 라이터 그리고 페브리지를 살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오늘도 흡연자들을 많이 보았고 그들한테 나는 냄새는 담배찌든 냄새가 독했고 지독했다 흡연자들을 보면 항상 불쌍하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금연 3년6개월이 5일 남았고 1300일이 30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 생각해보면 흡연자시절때 담배 라이터 페브리지 치약 칫솔의 비용도 꾀 많이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