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252일째

포미닛현아팬 2018. 5. 2. 05:32
728x90
반응형

금연일기 1252일째 5월 2일 수요일

 

금연 125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 역시 운동을 130분을 했더니 기분이 상쾌하고 좋다 오늘이 어느덧 수요일 일주일의 딱 중간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가고 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 언제나 행복하다 어느순간 힘든일이 또 생겨도 나는 담배없이 나 스스로 이겨낼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담배는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존재이며 술도 마찬가지이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하루하루 행복하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행복하지도 않았을것 같고 언제나 불행했을것 같다 나또한 흡연자시절때 잘되는게 없었다 담배를 일찍 끊길 잘했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이 어느덧 1252일째 금연중이다 1200일을 지나 1300일을 향해서 열심히 달리고 있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이런 숫자들이 나에게 오지 않았을것 같고 냄새나는 사람으로 사람들이 생각했을것 같다 나는 금연이후 나에게 항상 좋은 냄새가 난다 샴푸냄새가 오래간다 흡연자시절때에는 샤워를 해도 담배냄새가 남아있어서 상쾌하지가 않았다 양치를 해도 상쾌함이 오래가지 못했다 금연중인 지금은 샴푸냄새도 오래가고 양치해도 상쾌함이 오래간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금연과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항상 내 몸에서 좋은 냄새가 나도록 열심히 노력할 생각이다 무엇보다 바쁘다보니 담배냄새가 생각이 나지 않는다 바쁘지 않았다면 재흡연 가능성이 높았을것 같고 만약에 재흡연 했다면 나는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갔을것 같다 나는 금연이 마라톤과 비슷하다 목표를 향해서 달리는게 비슷하지만 약간의 차이점은 마라톤은 42.195km 라는 최종목표가 있다금연은 목표가 있어도 한번에 도달할수도 없다 그래서 수많은 실패를 통해서 성공을 이룬다 나는 금연을 네번째만에 이렇게 성공중이다 항상 방심하지 않고 있다 방심하는 순간 나는 흡연자로 되돌아갈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절대로 그럴일은 없다 담배갑 혐오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사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 담배값 인상 정책도 잘한것 같다 담배값 인상을 하지 않았다면 나는 계속 지금까지 흡연자로 남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700원과 4700원 2000원 차이지만 큰 차이를 만들어준다 지금까지 흡연을 했다면 나는 경제적으로 손해를 많이 봤을것 같고 돈도 많이 모이지 않았을것 같다 하루하루 돈이 통장에 많이 쌓인 모습들을 보면서 금연 일찍하길 잘했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금연초기때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차곤차곤 입금했지만 시간이 지나니까 매일 입금안하고 한꺼번에 모아서 할때가 많다 매일매일 안해도 그만큼 돈이 충분하기 때문에 굳이 매일 할 필요가 없다 금연 3년6개월이 23일 남았고 1300일이 48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