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248일째
금연일기 1248일째 4월 28일 토요일
금연 124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운동도 열심히 했다 130분 이상 했다 운동하고 나니까 몸이 확실히 좋고 언제나 행복하다 운동하고 점심을 맛있게 먹고 좀 쉬다가 낮잠을 잤고 일어나서 교회에 갔다왔다 오늘은 찬양연습이 없다 내일 야외예배로 드리기 때문에 찬양 연습을 안해도 된다 그래서 오랜만에 내가 속한 찬양단 사람들과 같이 회식을 했다 서가앤쿡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맛있었다 근데 약간 비쌌지만 회비를 걷어서 계산했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었다 12명 정도 모였고 저녁을 먹으면서 이것저것 많은 이야기도 나눴다 대부분 동생들밖에 없었다 몇년전만 해도 내가 제일 어렸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나이가 들었고 교회 동생들도 많이 생겼다 2년뒤에는 30살이 된다 그때는 지금보다 교회 동생들이 더 많이 생길것 같다 가끔 교회 동생한테 연락해서 밥도 사주고 그런다 나는 동생들에게 밥을 얻어먹지 않고 나는 오히려 내가 사준다 아무튼 저녁회식도 즐겁게 했다 흡연자 시절이였다면 담배를 피웠을것 같지만 금연중이라서 그럴 필요가 없어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오늘 회식했던 사람들은 술도 담배도 싫어하는 사람들이라서 금연하는데 힘들지가 않았고 수월했다 만약에 술담배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회식을 했다면 술에 취해서 담배를 다시 물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3년전 바리스타 학원 같이 다녔던 분들과 술모임이 있었다 술에 취했다 하지만 담배를 피우지 않았고 꾹 참았다 술에 취했을때 의지가 약했다면 나는 담배에 다시 손을 댔을것 같다 나는 평생 술도 안마실 생각이다 담배또한 피우지 않고 지금처럼 금연을 열심히 할 생각이다 술 담배 없어도 나는 충분히 행복하고 즐겁다 지금까지 술담배를 했다면 행복보다는 많이 불행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흡연자시절때 생각해보면 많이 힘들었고 되는일이 하나도 없었다 금연중인 지금은 무슨일을 하든 잘하고 있다 나는 뭐든지 열심히 하고 있어서 금연이 즐겁고 행복하다 금연일기를 지금까지도 계속 쓰고 있지만 바쁘다보니 밀리고 있지만 가능한 밀리지 않도록 시간나는대로 쓰고 있다 회식을 끝나고 나서 카페에 들렸고 모임을 끝나고 나서 집으로 가고 있었는데 금연구역에 흡연하는 사람들을 단속하는 단속반이 있었다 흡연을 만약에 금연구역에서 내가 했다면 단속반에 걸려서 과태료 5만원을 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금연중이다보니 그럴 필요가 없다 그리고 내가 흡연자시절때 피웠던 골목사이가 있는데 한쪽은 식당이 다른 한쪽은 핸드폰가게가 있다 식당에는 문이 사방으로 열려있는게 눈에 보인다 여기서 지금까지 흡연을 했다면 식당주인한테 욕을 엄청 먹었을것 같다 금연중이다보니 그럴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흡연과 금연은 작은차이라고 전에 말한적이 있다 작은차이가 큰차이를 만드는게 금연과 흡연의 습관이다 금연은 나 스스로 행복함을 찾게 해주고 여러므로 장점이 많은 행동이다 흡연은 행복함보다는 불행을 가져다주고 백해무익한 물건이다 나는 금연덕분에 언제나 행복하고 운동또한 즐겁다 시너지효과는 셀수없을정도로 최고인 금연과 운동은 정말 필수다 금연하는 사람들에게 운동을 권하고 싶다 금연 3년6개월이 27일 남았고 1300일이 52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