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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244일째

포미닛현아팬 2018. 4. 2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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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244일째 4월 24일 화요일

 

금연 124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아침에 운동을 130분 했더니 몸이 개운했다 확실히 헬스자전거 운동이 나에게 잘 맞는 운동 같아서 나 스스로 기쁘고 행복하다 오늘은 담배가 좀 많이 생각이 났다 부모님과 나외의 갈등으로 다툼이 있었다 원인이 내 오피스텔 수도요금이 연체가 됬다 이것 가지고 엄마한테 뭐라고 했더니 엄마도 화내고 아빠도 화내고 그랬다 나도 부모님께서 퉁명스럽게 말하길래 좋은말이 못 나왔다 짜증도 냈다 솔직히 작년에 아빠가 아프시고 나서 나의 생활패턴이 완전히 달라졌다 마음대로 나가지도 못하고 그러다보니 나도 모르게 쌓인게 오늘 터진것 같다 신체적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다보니 멘탈붕괴가 여러번 있었지만 참고 이겨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멘탈붕괴가 심하게 왔을것 같다 살면서 부모님과 갈등이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갈등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많은 대화가 정말 필요한것 같다 그래도 나는 부모님과 갈등이 생겼을때 많은 대화를 나누는 편이라고 나는 생각이 든다 다음번에는 내가 짜증나는 말을 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요즘 금연일기를 밀려서 쓰고 있지만 금연은 초심잊지 않고 열심히 하고 있다 바쁘다보니 금연일기를 여유롭게 쓰지 못하고 시간날때 쓰고 있는데 그래도 날짜와 요일 금연일수는 꾸준히 쓰고 있다 날짜와 요일 그리고 금연일수는 밀리지 않고 미리 써놓는다 금연일수가 1244일째가 되다보니 나 스스로 많이 뿌듯하고 행복하고 즐거운것 같다 우리형은 전자담배 흡연자이다 볼때마다 많이 불쌍하다 내가 흡연자시절때에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들이 날 보면 불쌍하다고 많이 생각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우리형은 밖에서 피운다 그런데 우리형은 비상계단에서 피우는것보다는 1층에 내려가서 피웠으면 좋겧다 우리집 아파트가 금연아파트로 되어서 단속할수 있기 때문이다 형한테 말을 해야 하지만 형은 내말을 듣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형한테는 담배를 1층에서 피우라고 말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화장실에서 전자담배 냄새가 안나서 정말 좋다 무엇보다 아빠께서 화장실에서 전자담배 냄새나는것을 싫어하신다 자꾸 나에게 화장실에 들어가서 냄새나는지 물어보시는데 한번은 좀 났었는데 안났다고 거짓말을 한적이 있다 정신없이 바쁘게 보내고 있지만 언제나 행복하다 살면서 금연과 운동은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금연 3년5개월이 하루 남았고 1300일이 56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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