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239일째
금연일기 1239일째 4월 19일 목요일
금연 123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운동도 130분 했다 운동하고 나면 확실히 몸이 가볍고 기분도 엄청 행복한것 같다 금연과 운동이 확실히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게 도와주는것 같다 흡연을 하면 뇌에 산소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몸에 정말 많이 치명적이다 그래서 흡연자들이 더 몸이 피곤하다고 많이 느낀다 하지만 담배못 끊는 흡연자들은 좋아라 담배 독성물질들을 자기몸속으로 계속 넣고 있다 흡연자들이 가장 후회할때는 흡연으로 인한 질병이 생겼을때 가장 후회한다고 한다 금연광고만 봐도 흡연자들이 병실에 누워있는데 많이 고통스러워 보여서 정말 많이 불쌍해보인다 내가 담배를 끊지 못했다면 먼 훗날 병원 병실에 누워서 고통스럽게 죽었을것 같다 전에도 말했지만 20대 끝나기전에 금연을 한것은 정말 나 스스로 대단하고 내 자신이 기쁘다 담배를 못 끊었다면 하루하루 내 몸이 많이 망가졌을것 같고 여러므로 힘든 날들이였을것 같다 금연후에는 딱히 힘든적이 없었지만 작년에는 아빠가 암 수술과 방사선과 항암치료를 하셨는데 옆에서 병간호를 했는데 많이 힘들었다 그래도 힘든것들을 참고 이겨냈으며 재흡연도 하지 않아서 나 스스로 기쁘다고 생각이 든다 요즘에는 항상 좋은일들만 생기니까 힘드지는 않고 많이 행복하고 즐겁다 인생은 그런것 같다 항상 좋은 일들만 있는것은 아니다 안좋은일들 힘든일들 등 다양하다 나는 의지가 정말 강하다 의지가 약했다면 흡연자로 되돌아갔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흡연보다 금연과 운동하는게 더 좋다 흡연은 몸을 망가지고 아프게 하는 친구이지만 금연과 운동은 몸을 많이 튼튼하게 만드는 그런 좋은 친구이다 내가 만약에 중고등학교때부터 나쁜친구분들이랑 어울렸다면 지금까지도 흡연을 계속 했을것 같다 나는 다행히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은 덕분에 학창시절때에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 흡연은 24살때 잠깐 피웠다가 바로 끊었다 계속 피울수는 있었지만 전에도 말했듯이 담배값으로 나가는 지출이 너무 아까웠다 그리고 흡연으로 인한 피폐해지고 있는 내 모습이 싫어서 담배를 끊게 됬다 금연중인 지금은 거울을 볼때마다 얼굴에서 빛나고 멋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몰랐을것 느껴보지 못했던 것들이 금연중인 지금은 마음껏 느껴보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금연 덕분에 나의 삶은 하루하루 즐겁게 느껴진다 흡연자시절때에는 행복함보다는 고통감이 매우 컸다 흡연자 시절때 생각해보면 짜증도 엄청 나고 그냥 뭐든지 하기가 흡연외에 하기가 싫었다 금연중인 지금은 뭐든지 최선을 다하면서 열심히 하고 있다 흡연자시절때에는 운동을 열심히 하지 않았지만 금연중인 지금은 운동을 열심히 한다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열심히 하고 있고 덕분에 하루종일 피곤하지 않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담배를 피웠다면 최악의 컨디션을 유지했을것 같고 몸이 매우 많이 피곤 했을것 같다 금연 3년5개월이 6일 남았고 1300일이 61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
흡연을 24살 잠깐 하고 바로 끊었고 어느덧 28살이 됬고 어느덧 1239일째 금연중이다 금연 4주년도 멀지 않았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는 덕분에 시간이 정말 빠르게 잘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