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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223일째

포미닛현아팬 2018. 4. 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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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223일째 4월 3일 화요일

 

금연 1223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 아침에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땀이 많이 났지만 기분이 상쾌했다 오늘은 140분 했다 기분이 상쾌하고 좋았다 내가 평균적으로 운동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어느순간부터 내가 평균적으로 하는 운동시간으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작년에는 아빠 간호하느라 운동시간을 많이 못했지만 올해는 아빠가 완치하고 나서 내가 운동시간을 내가 하던대로 했다 운동을 길게 하니까 몸이 더 좋아지는 느낌이 들고 몸이 회복되는게 빨라졌다 작년에는 운동하고 나도 뭔가 개운하지가 않았는데 올해는 운동하고 나면 많이 개운하고 몸이 정말 가볍고 행복한 느낌이 많이 든다 작년에는 아빠 병간호를 하느라 운동시간을 적게 하다보니 몸이 더 힘들었는데 올해도 옆에서 병간호를 하고 있지만 작년처럼 힘들지가 않다 무엇보다 아빠께서 덜 불안하시다보니 아침에 운동하는 나를 많이 부르지 않는다 작년에는 아침에 운동을 제대로 한적이 없었다 운동하고 있으면 아빠가 날 부르고 찾고 옆에 있어달라고 많이 말씀해주셨다 작년에는 아빠께서 공황장애가 많이 심했는데 올해는 그렇게 심하지는 않는것 같다 아빠가 흐스로 극복하는것 같아서 아들인 내가 봐도 아빠가 자랑스럽다 의지가 약했다면 아빠가 공황장애를 극복하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황장애를 옆에서 지켜봤는데 혼자 있으면 위험한 병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내가 제일 옆에서 힘이 되주고 있고 나는 한번도 고생이라고 생각한적이 없다 무엇보다 나는 스스로 자랑스러운것은 연달아 힘든일들이 발생했었지만 담배를 피우지 않았던점이다 담배가 절실했지만 담배는 나에게 백해무익이라는것을 알기에 담배를 사거나 피우지 않았다 재흡연 했다면 나는 더 많이 내 자신이 힘들어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술담배 하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하다 운동을 더 많이 하다보니 하루가 금방간다 시간도 빨리 가고 정말 좋은것 같다 술도 백해무익이다 마시면 말수록 암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 술과 담배를 같이 하면 암발생률이 15배이상 높아진다고 한다 술담배를 같이 하면 구강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물론 폐암도 흡연때문에 걸릴스있다 술과 담배는 모든 암의 시작이라고 본다 연예인들이 술담배 때문에 오래못살고 죽는 연예인들의 뉴스를 많이 본적이 있다 금연과 금주는 정말 필수이다 사회생활 잘하려면 술담배를 해야한다는 그런 사람들은 그저 술담배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소리를 하는것이다 술 담배 없이도 다른 건전한 방법으로 얼마든지 사회생활을 잘할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술은 안마시고 담배는 어느덧 금연 1223일째이다 술을 좋아했다면 이렇게 길게 금연을 하지 못했을것 같다 나는 담배 자체를 혐오스럽게 생각하지만 술또한 혐오스럽게 생각이 든다 티비프로그램에서 술과 담배 하시는 남편분 때문에 고민인 아내분들의 고민 상황들을 보면서 나는 결혼해도 지금처럼 쭈욱 술과 담배를 하지 않고 오직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다 금연과 금주하는것은 남의 위해서 배려하는 습관이지만 나를 위해서라도 배려하는 습관이기도 하다 나는 열심히 배려하면서 잘 살고 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배려라는것을 몰랐을것 같다 금연 3년5개월이 22일 남았고 1300일이 77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 시간이 LTE급으로 정말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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