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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219일째

포미닛현아팬 2018. 3. 30.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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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219일째 3월 30일 금요일

 

금연 121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아침에 열심히 했다 하고나니까 땀으로 운동복이 축축했지만 즐거웠다 꾸준한 운동이 나의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것 같아서 뿌듯하고 행복하다 매일 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맨날 피곤하다고 그랬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연을 잘했다고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그중 하나는 내가 집안일을 도맡아서 하다보니까 분리수거랑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 그리고 일반쓰레기 봉투 버리기 등을 내가 하는데 오늘도 밤에 분리수거 하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는데 올라가는 엘레베이터에 사람들이 몇명 있었는데 내가 흡연자 시절의 상황이였다면 엘레베이터 안이 나의 담배냄새로 가득했을것 같고 사람들에게 간접흡연 고통을 많이 줬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연중이라서 다른 사람들에게 간접흡연 고통을 안줘도 되니까 정말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번 쓰레기들을 버리고 나서 집으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를 타서 사람들이 보이면 매번 일찍 금연하길 잘했다고 생각이 든다 금연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배려하는 습관이라고 나는 생각이 든다 반면에 흡연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사람들에게도 큰 피해만 주는 나쁜 습관이라고 생각이 든대 내가 만약에 흡연이 간접흡연의 피해를 가져다주는것을 몰랐다면 지금까지도 계속 흡연자로 남았을것 같다 다행히 흡연이 간접흡연의 심각성을 일찍 알게 되었기 때문에 일찍 금연할수 있었고 지금까지도 별탈없이 금연을 열심히 이어가고 있다 가끔 전에 썼던 금연일기들을 계속 보는데 재미있고 와 내가 정말 열심히 살았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열심히 살지 못했다면 금연일기 쓰는게 귀찮게 생각할수도 있었고 재흡연을 할수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연일기는 매일 지금처럼 쓸것 같고 금연도시 또한 평생 활동하면서 지낼듯 하다 금연도시를 몰랐다면 나는 어쩌면 계속 흡연자로 남았을지도 모른다 금연도시에 항상 감사하다 나는 금연도시에 열정이 많아서 금연길라잡이에서보다 금연도시에서 더 많이 글도 올리고 출석도 열심히 한다 금연도시와 금연길라잡이 둘다 열심히 활동하는게 불가능해서 금연도시에서 더 열심히 하고 있다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들한테 금연도시 사이트를 알려주고 싶다 금연은 전에도 말했지만 나 혼자하면 힘들다 하지만 다같이 하면 더 즐겁고 행복하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나의 인성 또한 삐둘어졌을것 같다 교회를 어릴때부터 다니고 있어서 금연이 수월하고 재미있다 흡연자 시절때 골목길에서 흡연을 하다가 나랑 같은 교회사람들을 봤지만 다행히 교회 사람들이 내가 흡연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교회를 다니지 않았다면 눈치가 안보였겠지만 교회를 다니다보니 눈치가 많이 보였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금연 3년5개월이 26일 남았고 1300일이 81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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