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211일째

금연일기 1211일째 3월 22일 목요일

 

금연 121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아침에 했고 120분 했다 땀이 많이 났지만 기분이 매우 좋았고 상쾌했다 운동은 아침에 하는게 상쾌하고 기분이 매우 좋은것 같다 아침에 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몸이 너무 힘들었을것 같고 몸이 게으렀을것 같다 나는 운동 중간에 물을 마신다 그 이유가 운동을 많이 하니까 땀으로 수분이 많이 배출됬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으로 물을 마신다 물을 마시면 수분도 보충되고 여러므로 내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많이 든다 그리고 무엇보다 운동을 할때도 공복 상태가 아닌 아침을 먹고 한다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는것이 당을 더 빨리 높게 만들기 때문에 먹고 운동한다 그래서 그런지 체력적인 소모가 덜 된되는것 같다 그래도 운동하고 나면 밥맛이 더 좋아진게 많이 느껴진다 그래도 과식을 하지 않을려고 노력하고 있다 과식이나 폭식도 건강에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간만에 오피스텔에 가서 쉬다 왔다 바람을 안새니까 여러므로 답답하고 힘들다 그래도 참을만하다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스트레스다 미세먼지도 담배연기만큼 최악의 발암물질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더 심해진다 담배를 피우지 않아서 다행이다 전에도 말했지만 담배까지 피웠다면 내 폐는 많이 아팠을것 같다 내가 사는 전주지역이 유독 심하다 중국이 공장을 동쪽으로 옮기는 바람에 초미세먼지들이 우리나라도 바람타고 오고 있다 하늘을 보면 깨끗해보이는데 우리집 아파트에서 보이는 산들이 미세먼지 때문에 안보인다 외출시 마스크 쓰고 나가야 하지만 마스크를 쓰면 답답하다 하지만 되도록이면 쓸려고 노력하고 있다 오늘 리턴 드라마가 종영을 했다 보는 내내 잔인하고 그런장면이 있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리턴에서 나온 악인 4명의 연기는 정말 최고였다 촬영하기전에 서로 호흡도 맞쳐보고 많이 노력한 티가 보였다 아침과 오후에는 시간이 많이 바쁘다보니 티비볼 시간이 없다 물론 아침에 운동하면서 티비를 보지만 운동하고 나서 씻으면 점심 준비를 해야 해서 바쁘다 그래도 아빠랑 식사준비를 하니까 덜 힘들다 설거지도 같이 하니까 더 수월하고 재미있다 요즘 낮에 피곤해서 낮잠을 잔다 자고나면 피곤이 많이 풀리는 기분이다 그만큼 하루종일 바쁘고 쉴 여유가 없어서 그런것 같다 그래도 즐겁다 담배가 딱히 생각이 안난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3년4개월이 4일 남았고 1300일이 89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