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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210일째

포미닛현아팬 2018. 3. 2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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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210일째 3월 21일 수요일

 

금연 121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 아침에도 운동을 열심히 했고 100분 했다 땀 역시 많이 나서 운동복이 축축했다 그래도 기분이 매우 좋았고 몸과 마음이 가벼워진 느낌이다 무엇보다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그리고 금연 덕분에 몸의 피로감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피로감에 무기력증이 엄청 많이 심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연중인 지금 무기력증은 아에 없다 무기력증이 심했다면 운동하는게 많이 힘들어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운동 하는것 자체가 즐겁고 행복하고 즐겁고 집안일 또한 즐겁고 행복하다어제 엄마와 다퉜지만 오늘 엄마랑 나랑 화해했다 대화도 많이 했고 서로 마주보면서 엄마랑 나랑 많이 웃었다 엄마와 나는 다퉈도 바로 화해하는게 정말 좋은것 같다 엄마도 나도 대화를 통해서 화해하면서 다시는 그렇지 않을려고 약속을 했다 엄마의 마음을 충분히 나는 이해가 간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힘들다보니 화가 났었다 그래도 화가 나도 금방 풀린다는것을 느꼈다 서로 갈등이 심해지고 그러면 아빠가 옆에서 많이 불안해하시고 힘들어 하시는게 눈에 보였다 아무튼 아빠가 매일 오만원씩 나에게 주시는데 정말 기분이 좋다 아빠가 나에게 수고비를 안주셔도 계속 했을 나이지만 그래도 돈 받으니까 넘 좋다 지금까지 받은돈이 260만원이다 큰돈이다 한달해도 260만원 이상 주지 않는다 앞으로도 계속 아빠께 돈을 받겠지만 나중에 다 떨어지면 안주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돈받을려고 집안일 하는게 아니고 내가 재미있으니까 집안일을 열심히 하는것이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집안일 하는게 엄청 많이 힘들어 했을것 같다 전에도 말했지만 집안일 하는것 자체가 체력이고 끝이 없다 해도해도 티가 안난다 집안일 하는것 자체가 노동이지만 행복한 노동이라고 나는 생각이 든다 집안일에다가 엄마 안마까지 하면 손목이랑 어깨가 많이 아프지만 참고 견뎌내고 있다 효도를 열심히 하고 있다 힘들다고 생각한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손목이 또 아픈 이유가 핸드폰을 많이 쓰다보니 그런것 같다 그래도 아직은 내 손목이 괜찮다 집안일을 하면서 여자분들이 손목과 허리 어깨등이 많이 아팠을것 같다 내가 집안일 하면서 많이 깨달았다 오늘 눈이 약간 왔다 꽃샘추위라고 하지만 나는 몸에 열이 많아서 그렇게 추운지 모르겠다 몸에 열이 많아서 좋은점은 추위를 많이 못 느낀다 안좋은점은 여름에 땀을 너무 많이 흘린다 그게 단점이지만 그래도 매일 씻으니까 걱정은 없다고 생각이 든다 흡연자 시절때에도 땀이 많이 났다 땀에서 담배찌든 냄새가 났다 지금은 땀에서 담배찌든 냄새보다 고유의 땀냄새가 난다 흡연자들에게는 여름이 곤욕이다 담배찌든 냄새가 독하기 때문이다 나는 금연중이라서 여름이 곤욕이 아니고 행복하다 여름을 즐길려고 노력하고 있다 오늘 엄마와 화해도 했고 포옹도 해서 기분이 좋았다 금연 3년4개월이 5일 남았고 1200일이 90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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