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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195일째

포미닛현아팬 2018. 3. 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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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195일째 3월 6일 화요일

 

금연 119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운동도 아침에 열심히 했다 땀으로 운동복이 축축했지만 몸이 개운했고 가벼웠다 운동을 무리하고 있어서 그런지 오른쪽 골반이 아프다 내가 척추 측만증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틀어졌다 그래서 아픈것 같다 그래도 괜찮다 운동을 무리하게 하다보니 몸이 약간 힘들어 하지만 그래도 전보다는 많이 줄인 편이다 금연을 하지 못하고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는 몸이 더 힘들어 했을것 같다 담배를 피우지 않고 금연을 하고 있어서 다행이다 오늘 밤에 막내고모가 내려오셨다 할머니를 간호하기 위해서이다 내일부터 병간호를 해주는 2분이 개인적인 일때문에 못 나오셔서 막내고모가 할머니를 병간호하신다 할머니께서 퇴원을 금요일에 하신다 집으로 가지 않고 당분간 막내고모네 집에서 계시다가 여름쯤에 내려오실것 같다 그래도 할머니가 집에 안계셔도 뭐든지 잘 해내고 있다 전에도 말했듯이 집안일은 내가 도맡아서 하고 있다 재미있고 즐겁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내 몸에서 담배 찌든 냄새가 많이 났을것 같았고 아빠가 많이 힘들어 하셨을것 같다 요즘에 많이 바쁘다보니 낮에 낮잠을 잘 시간이 없다 전에는 낮잠을 잘 시간이 있었지만 지금은 없다 덕분에 밤에 잠을 잘잔다 이것저것 하느라 침대에 쉴 시간이 없다 더구더나 매끼니마다 옆에서 아빠를 많이 도와드려야해서 나도 많이 바쁘다 바쁘게 좋은것 같다 시간도 잘가고 하루하루가 정말 많이 즐겁다 오늘 날씨가 매우 맑다 구름 한점 없는 그런 좋은 날씨이다 담배를 피웠다면 이런 좋은 날씨에 탁한 공기들이 발생하겠지만 금연 덕분에 안그래도 되니까 천만 다행이다 담배를 피우면 멋있어 보이는게 아니라 한심해 보인다 그리고 많이 불쌍해 보인다 나도 흡연자시절때 다른 사람들이 날 봤을때 많이 불쌍하고 한심하게 생각했을것 같다 금연을 하지 못했다면 나는 인정도 못받고 여러므로 많이 힘들어 했을것 같다 전에도 말했지만 지금은 담배 피우지 않는 사람들이 대세이고 멋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담배를 못 끊는 사람들은 담배의 노예로 살아가는것과 같다 어떤 사람은 금연을 11년동안 하다가 다시 피우는 그런 사람들도 있다 금연을 10년을 해도 담배는 생각이 난다고 한다 내가 10년을 성공시 34살이 된다 그때가 되도 지금처럼 금연이 힘들지 않고 재밌게 하고 있을것 같다 나는 전에도 말했듯이 평생 금연이 목표이다 100세까지 금연이 나의 목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처럼 앞만 보고 열심히 달리면 될것 같다 언제가는 재흡연을 할수도 있지만 절대 그럴일은 없다고 나 스스로 다짐한다 나는 절대로 쓰레기 같은 사람보다 향기나는 사람이 되도록 언제나 화이팅을 할것이다 금연 3년4개월이 20일 남았고 1200일이 5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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