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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189일째

포미닛현아팬 2018. 2. 2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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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189일째 2월 28일 수요일

 

금연 118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 아침에도 운동을 100분이상 했고 상쾌하고 즐거웠다 아침에 운동하는게 정말 좋고 몸이 더 가벼워진 느낌이다 오늘도 점심과 저녁에 맛있는것을 먹었다 꾸준한 운동덕분에 뭐든지 맛있다 흡연자시절때보다 지금이 맛의 깊이가 더 많이 깊어지고 모든 음식들이 다 맛있다 흡연자시절때에는 느끼지도 못한 맛의 깊이들이 금연중인 지금은 잘 느껴서 좋다 덕분에 체중이 증가되고 그러는것 같다 나는 흡연으로 인한 질병들이 더 무섭다고 생각이 든다 흡연을 하면 몸속이 많은 일들을 하기 때문에 쉽게 피로해지고 그런다 흡연자들은 폐암뿐만 아니라 간암으로도 많이 사망한다 간암은 술을 많이 마시면 생기는 무서운 암이지만 흡연또한 간에 매우 치명적이다 흡연을 하면 담배연기가 간에 많이 축적된다 간에 많이 축적되며 간에서 독소를 빼내려고 많은 일들을 한다 간이 망가지면 독소를 빼내지 못하고 축적이 된다 처음에는 지방간으로 시작했다가 간경화와 간암으로 사망을 일으킨다 간도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간은 술을 마시면 알코올을 해독하고 담배를 피우면 니코틴을 해독하지만 간이 망가지면 기능이 상실하게 된다 간이 좋지 못하면 얼굴이 까맣게 변한다 나는 흡연자시절때에는 얼굴이 탁했지만 지금은 얼굴이 환하고 빛나보인다 금연과 운동의 효과인것 같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는 얼굴빛이 숯처럼 어두웠을것 같다 흡연은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에 피부를 거칠게 만드는 그런 못된 성질이 있다 흡연자시절때 내 피부를 만져보면 느낌이 거칠고 부드럽지가 않았다 20대때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들 하겠지만 24살때부터 금연을 시작했고 어느덧 28살이 됬고 4년째가 됬다 그 결과 나의 피부는 매끈한 피부로 변했다 워낙 지성피부라서 거칠고 그랬지만 금연을 오래하고 있다보니 부드러움 감촉이 계속 느껴진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이렇게 부드러움 피부를 못 느꼈을것 같다 거울을 보면 항상 빛나고 멋지다고 생각이 든다 흡연은 나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금연은 니의 가치를 높여준다 나는 금연을 함으로써 가치있는 삶을 살고 있다 흡연자들은 이런 느낌을 느낄수가 없다고 나는 생각이 든다 흡연을 오래한다고 좋은것은 아니다 금연은 오래할수록 더 좋은것이다 확실히 금연을 오래하고 있다보니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건강해지고 맑아지는게 느껴진다 그리고 체력적으로도 힘들지가 않다 운동경력이 17년이 됬다 인생의 반을 운동과 함께 했다 만약에 운동을 즐겨하지 않았다면 24살때 금연이 아닌 흡연을 계속 했을것 같다 운동을 하면 확실히 몸을 많이 움직이니까 더 좋다 그리고 잡생각이 안난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잡생각이 많이 난다 물론 흡연을 해도 많이 움직이지만 흡연은 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이다 금연 3년4개월이 26일 남았고 1200일이 11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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