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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169일째

포미닛현아팬 2018. 2. 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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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169일째 2월 8일 목요일

 

금연 116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아침에 운동을 열심히 한 덕분에 상쾌했다 오늘 하루도 바쁘게 살다보니 하루가 금방 갔다 흡연자 시절때에도 빨리 갔지만 지금은 LTE급 속도로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내일이면 어느덧 1170일째 금연일이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는 지금보다 더 많이 불행하고 남에게 피해주는 그런 못된 사람이였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연덕분에 내 몸에는 담배냄새가 아닌 향기가 난다 덕분에 하루하루 즐겁고 사는 즐거움이 있고 너무 행복하다 오늘은 오랫만에 머리 커트하고 왔는데 건물에서 담배냄새가 심하게 났다 날 머리 컷트해주시는 여자분이 혹시 담배를 피우는지 궁금했지만 물어보지는 못 했다 안물어봤지만 왠지 날 머리 컷트해주는 여자분이 흡연자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확실한것은 금연이후 다른사람들이 피우는 담배냄새가 엄청 독하다고 느꼈다 금연을 오래하면 할수록 확실히 후각이 완전 좋아진 덕분에 다른 사람들의 담배냄새가 나에게는 독가스 처럼 느껴졌다 내가 흡연자 시절때에 나에게 나는 담배냄새가 완전히 다른 사람들이 독하게 생각을 했을것 같다 금연을 하지 못했다면 내 입에서 하수구 썩은 냄새가 나서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불쾌하게 생각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입에서 하수구 썩은 냄새가 나면 대인관계에서도 많이 힘들고 여러므로 상황이 안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흡연자들은 정작 자기들의 입에서 지독한 냄새가 나는지 모른다 말을 해줘도 잘 안 믿는다 나는 다행이도 흡연자시절때 양치를 흡연하고 나서 계속 해서 냄새는 심하게 나지 않았다 양치하는 습관은 정말 중요하다 양치를 잘 하지 않으면 입에서 악취가 날뿐만 아니라 병균이 자라나서 잇몸을 상하게 한다 그래서 흡연자들이 담배를 많이 피우고 나서 양치를 잘 하지 않아서 구강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물론 담배의 독성물질 때문에도 잇몸이 상하고 그렇치만 양치를 하지 않는 습관도 그렇다 흡연자들이 입에서 하수구 썩은 냄새가 나는 이유가 흡연을 하면 입안이 건조해져서 악취가 더 심하게 난다 나도 흡연자시절때 흡연을 하고 나면 입안이 건조하고 텁텁해서 양치해도 상쾌하지가 않았다 금연중인 지금은 상쾌하고 정말 좋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입에서 하수구 썩은 냄새가 났을것 같고 몸에서 또한 심한 악취가 났을것 같다 꾸준한 운동이 몸속의 노폐물을 빠져나간 덕분에 땀을 많이 흘려도 심하게 냄새가 나지 않는다 그리고 확실한것은 폐활량이 더 좋아지다보니 운동을 많이 해도 지치지 않고 즐겁다 흡연자시절때에는 폐활량이 좋지 않아서 운동을 오래하지 못했다 무엇보다 금연과 운동덕분에 심폐지구력이 좋아졌다 앞으로도 꾸준히 운동할 생각이다 금연 3년3개월이 16일 남았고 1200일이 31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금연길라잡이에서 활동하셨던 오몽님께서 하늘나라로 가셨다고 어떤분께서 금연길라잡이에 올렸다 좋으신분 같은데 하늘나라로 떠나신 오몽님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와 상관이 없는 사람이지만 오몽님께서 금연길라잡이에서 생전에 꽃사진도 올려주셨는데요 너무 안타깝다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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