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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167일째

포미닛현아팬 2018. 2. 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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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167일째 2월 6일 화요일

 

금연 116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금연으로 23,340개피를 안피웠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23,340개피 담배 연기는 내 폐속으로 들어가서 호흡하는데 더 많이 고생시켰을것 같다 그리고 548만원을 금연덕분에 절약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저 금액은 고스란히 담배세로 지출이 됬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을 하면 할수록 절약한 금액도 많이 커졌다 600만원이 코앞이다 담배를 피우지 않으니까 나가는 지출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흡연자시절때에는 나가는 돈이 더 많았다 그래서 돈이 늘 부족했지만 지금은 안 그렇다 올해는 금연 4주년이 돌아오고 내년에는 5주년이다 올해도 무난히 4주년에 성공할듯하다 힘든일이 있어도 내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이유도 정신력으로 버틸수 있기 때문에 굳이 담배를 피우지 않고 이겨낼수 있어서 재흡연은 하지 않았다 대신 운동을 열심히 했다 지금도 운동을 열심히 꾸준히 하고 있다 무엇보다 폐활량이 더 좋아져서 하루하루 행복하다 지금까지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의 폐는 썩었을것 같고 폐활량도 크게 떨어져서 운동을 하더라도 많이 힘들어 했을것 같다 금연과 운동을 같이 병행하다보니 금연이 수월하고 재미있고 시간도 화살처럼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하루하루 바쁘게 보내고 있고 계획적으로 보내고 있어서 바쁘다 바쁘지 않았다면 담배 생각이 많이 나서 금연을 하는데 많이 힘들어 했을것 같다 몸은 못 쉬고 있어서 하루하루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담배를 피우지 않으니까 몸은 최악은 아니다 담배까지 피웠다면 지금보다 몸이 최악이였을것 같고 금연을 하고 있는게 나 스스로 감사함을 느낀다 솔직히 지금 몸상태가 계속 쉬고 있어도 나의 몸은 회복이 불가능할것 같고 힘든 상태로 하루하루 보내야 하겠지만 그래도 나름 참고 견디면서 보내고 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무기력증 때문에 정말 더 많이 힘들어 했을것 같다 그동안 나는 편히 살았고 이 정도 힘든것은 나 스스로 이겨낼수 있다 이보다 더 힘든일이 앞으로 더 생길수 있기 때문에 항상 대비를 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였다면 이런 힘든 상황에서 재흡연을 했을것 같다 전에도 말했지만 난 의지가 매우 강해서 이정도 힘든것은 견딜만하고 앞으로 더 힘든일이 생겨도 이겨낼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위기가 오면 즐기면 된다 그동안 너무 힘들어서 낮에 잠깐 낮잠을 잤는데 오늘은 낮잠을 안잤다 오후에 낮잠을 잤더니 밤에 푹 못자서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가능한 낮에 잠을 안잘려고 참아야겠다 금연 3년 3개월이 18일 남았고 1200일이 33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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