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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148일째

포미닛현아팬 2018. 1. 1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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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148일째 1월 18일 목요일

 

금연 114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고 오늘 하루도 시간도 빨리 갔다 오늘 아빠 컨디션은 나쁘지 않고 좋아보였다 아빠는 심장박동이 100이 넘으면 많이 힘들어 보이는데 그 밑으로 떨어지면 그래도 나름 아빠의 몸 컨디션이 나쁘지 않는다 항암치료 후유증인것 같다 오늘 미세먼지가 제일 심했고 매우 나쁨으로 나왔고 수치가 156까지 올라갔다 이런날에 밖에 있었으면 내 폐에 미세먼지가 많이 쌓였을것 같고 내 몸이 많이 힘들어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흡연자들한테 오늘같은 날이 큰 고통이였을것 같다 흡연자들은 이런 날이 최악이였을것 같다 지독한 담배연기를 마시고 미세먼지까지 마시니까 폐에 큰 무리가 갈것 같다 나는 다행히 금연중이다보니 그럴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미세 먼지도 폐암을 일으키는 주범이고 요리할때 나는 연기들도 폐암의 주범이다 하지만 폐암은 담배로 걸리는 확률이 더 높다 물론 요리를 오래해서 연기를 마시고 폐암을 걸리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왠지 폐암에 걸린다면 담배가 아닌 요리할때 나는 연기로 인해서 걸릴것 같은데 그래도 만약에 폐암에 내가 걸리면 후회같은것은 안할 생각이다 요즘들어 몸이 많이 힘들고 지친다는것을 느낀다 어지럼증이 계속 생기고 있고 너무 힘들다 지금까지 편히 쉬다가 작년에 아빠가 아프시고 나서 내가 간호나서 내 몸이 망가진것 같은데 나는 절대 후회같은거 하지 않는다 내가 아빠를 간호하지 않았다면 아빠는 지금보다 더 많이 힘들어하셨을것 같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내가 옆에서 아빠를 많이 도와주다보니 아빠가 날 의지하고 나에게 힘이 되줘서 고맙다고 한다 아빠의 치료는 완전히 끝났지만 나는 간호 후유증으로 몸이 망가졌다 그래도 전에도 이야기 했듯이 담배까지 피웠다면 나의 몸은 더 많이 망가졌을것 같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금연과 운동을 열심히 해서 건강함을 유지하고 살아야겠다 몸이 어지럼고 그래서 힘들때가 있고 몸이 힘드니까 폭식과 과식이 좀 줄어든 느낌이다 많이 먹을수는 있지만 많이 먹으면 속이 넘 불편하다 식욕이 여전히 왕성하지만 그래도 전에 비해 많이 줄어든 느낌이지만 건강하게 잘 먹고 있다 금연 3년2개월이 7일 남았고 1200일이 52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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