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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130일째

포미닛현아팬 2017. 12. 3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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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130일째 12월 31일 일요일

 

금연 113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은 주일이자 2017년의 마지막 예배이다 내년부터는 내가 속한 새벽이슬찬양단이 일년동안 찬양 인도를 한다 힘들겠지만 그래도 담배를 피우지 않으니까 힘들지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암튼 오늘 2017년의 마지막 예배와 찬양인도를 했고 예배 끝나고 팀모임을 했고 셀모임을 못했다 아빠가 항암치료 후유증으로 너무 힘들어하셔서 셀모임은 못 하고 집으로 왔다 원래 항상 이때쯤 송구영신 예배 드리려 교회에 다시 가야했지만 올해는 아빠를 간호해야되서 못가고 집에서 처음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준비하고 있다 암튼 올 한해도 담배없이 깨끗한 공기를 마시면서 1년을 보낸것 같아서 뿌듯하고 행복하다 항상 나 스스로 매년마다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고 열심히 살고 있어서 큰 아쉬움은 없고 후회도 없는것 같아서 뿌듯하고 항상 행복하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는 매 순간 후회를 했을것 같고 항상 나 자신이 매우 힘들어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올해가기전에 우리형이 금연을 선언했고 아직까지 우리형이 금연을 성공적으로 잘 해내고 있다 나는 형보다 금연을 오래하고 있고 금연선배이기도 하다 암튼 올 한해도 꾸준한 운동으로 한해를 또 열심히 보냈고 내년 2018년에도 운동으로 하루하루 또 열심히 행복하게 보낼 생각이다 운동을 꾸준히 하니까 항상 행복하고 즐겁다 살은 쪘지만 한번도 몸이 피곤하다고 생각한적이 없다 그만큼 금연과 운동 덕분에 몸의 피로도보다 좋은 에너지가 많이 발생해서 몸에 활력을 주는것 같다 흡연은 몸을 빨리 힘들고 피곤하게 만든다 내가 흡연자 시절때 항상 피로감에 쩔어 있어서 항상 무기력증이 심해서 너무 힘들었고 만사 귀찮았다 금연으로 531만원이 절약됬다 금연 1130일째가 아닌 흡연 1130일째였다면 절약한 531만원이 고스란히 담배세로 나갔을것 같다 무엇보다 담배를 피울때보다 금연중인 지금이 한달동안 쓰는돈이 훨씬 적고 절약되고 있어서 나 스스로 너무 기쁘다 그리고 무엇보다 담배를 피우지 않으니까 군것질을 해도 지출이 많이 안나간다 담배까지 계속 피웠다면 많은 돈들이 지출이 됬을것 같다 한달에 쓰는 돈이 십만원이 안된다 물론 십만원까지 이상 쓸수는 있지만 나 스스로 참고 이겨내고 있다 충동구매를 하는것은 정말 좋치 않는것 같다 전보다는 무엇보다 돈을 꼭 필요할때 쓰고 있다 담배를 피웠을때에는 돈을 물 흐르듯 엄청 썼지만 금연중인 지금은 돈을 쓰데 꼭 필요한곳에 쓰고 있다 이것이 흡연했을때와 금연때의 나의 생활습관이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돈을 필요할때 쓰고 절약하면서 보내야겠다 올 한해동안 나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2018년에도 나에게 항상 좋은일만 생겼으면 좋겠다 내년에도 후회없이 보내야겠다 내년에는 금연 4주년과 출석 3년개근이 기다리고 있다 지금처럼 앞만 보고 열심히 달리자 금연 3년2개월이 25일 남았고 1200일이 70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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