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102일째
금연일기 1102일째 12월 3일 일요일
금언 110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아침에는 운동을 열심히 했고 오후에는 밥을 열심히 먹고 교회에 가서 열심히 예배를 드렸다 예배 끝나고는 청년부에 모여서 2018년 청년부를 이끌 회장을 투표했다 31살 형이 2018년 회장이 됬고 내년에도 올해처럼 회장이 청년부를 잘 이끌것 같다 오늘도 팀모임 끝나고 곧바로 집으로 왔다 오피스텔에 가서 쉬고 오고 싶었지만 꾹 참아냈다 아빠가 계실때에는 오피스텔에 가지 않을 생각이다 내일은 아빠와 형이 아빠 항암치료 받기 위해서 서울로 올라가야해서 모처럼 나는 오피스텔에 가서 쉬다올 생각이다 집안에만 있으니까 너무 답답하고 힘들다 그래도 교회라도 가니까 마음이 한결 나아지고 기분이 좀 풀리는 느낌이 든다 신선한 공기를 많이 마시는게 참 좋고 면역력또한 많이 좋아지는게 많이 느껴진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흡연을 하지 않고 금연을 이어가고 있다는점이다 힘들다고 흡연을 계속 했다면 스트레스가 더 쌓이고 면역력 또한 좋치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몸에서 짜증이 많이 나지만 운동을 꾸준히 하니까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이다 나는 그래도 흡연자시절때 니코틴의존증이 그렇게 심한편이 아니라서 금연중인 지금 그렇게 힘든편이 아니라 오히려 하루하루 즐겁다 흡연자였을때 니코틴의존증이 심했다면 금연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니코틴 중독은 질병이다 치료는 금연이다 중독을 끊지못하면 나중에 큰 고통을 가져다준다 나는 그래도 큰 고통을 받기전에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좋다 흡연자 시절때 흡연을 하고 나면 몸에서 담배찌든 냄새가 많이 나서 정말 많이 힘들었다 흡연자시절때에는 담배냄새의 독함을 몰랐지만 금연중인 지금 은 완전 많이 깨달았다 금연을 오래하면 할수록 다른 사람들이 피우는 담배냄새가 더 독하게 느껴지고 담배는 나쁜것다라는 것을 깨닭게 해준다 흡연자들은 자신들이 피우는 담배냄새가 독하다는것을 모른다 그들이 금연하기전까지는 절대 모른다 흡연자들은 그만큼 후각이 마비되고 그러다보니 담배냄새가 독한다는것을 잘 모른다 그리고 흡연을 오래하면 할수록 이가 노래지고 입에서 지독한 냄새가 많이 난다 이에 축적된 니코틴은 거의 빠지지 않는다 그리고 흡연자들은 젊은 나이에 이가 니코틴으로 손상입어서 다 빼야된다 이빨 빠진 흡연자들을 보면 매우 충격이고 참 공포스럽다 내가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의 이에 큰 손상을 입었을것 같고 이도 다 뺐을것 같다 흡연은 잇몸의 수명을 단축시킨다 이가 빨리 빠지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 그래서 잇몸관리도 중요하다 흡연은 폐암만 일으키는것은 아니다 구강질환도 일으킨다 폐암은 겉으로 안보이기 때문에 잘 모르지만 구강질환에 걸리면 인상도 달라지고 징그러워진다 흡연은 입속의 침들을 마르게 하고 건조하게 하기 때문에 입냄새를 더욱더 심하게 만든다 그래서 다른사람들에게 큰 고통을 준다 흡연자들의 입냄새를 맡아보면 냄새가 매우 독하고 역겹다 하수구랑 이야기하는것으로 착각하게 만든다 흡연자들은 후각이 마비되기 때문에 자신들이 입냄새가 독한지 모른다 금연만 하면 입냄새도 많이 없어지고 좋을텐데 담배 못 끊는 흡연자들을 보면 불쌍하게 여겨진다 아직도 흡연자들이 많고 1년에 많은 흡연자들이 흡연으로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다 흡연은 조기사망의 원인이기도 하다 금연 3년1개월이 23일 남았고 1200일이 98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