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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094일째

포미닛현아팬 2017. 11. 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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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094일째 11월 25일 토요일

 

금연 109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은 운동을 아침에 했고 70분만 했다 주말이고 그래서 무리하지 않고 적당히 탔다 그래도 많은 칼로리를 헬스자전거로 많이 뺐다 주말에는 운동을 쉬고 싶었지만 운동 자체를 너무 좋아해서 쉴수도 없이 일주일동안 꾸준히 한다 덕분에 몸 또한 많이 좋아져서 좋고 피로감도 느끼지 못하고 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는 피로감에 아무것도 못했을것 같고 어쩌면 아빠 간호하는게 힘들어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연을 하고 있으니까 에너지가 정말 많이 넘쳐서 너무 행복하다 내가 만약에 흡연하는것을 더 좋아했다면 지금까지도 많은 흡연을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흡연하는것보다 금연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금연을 오래하고 있다 나에게는 흡연이라는 친구는 존재하지 않고 금연이라는 친구만 내 마음속에 존재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니까 외출할때 멋진 코트와 멋진 옷과 구두를 신고 외출을 하는데 담배를 피우지 않으니까 옷에서 담배 찌든 냄새가 나지 않아서 너무 좋다 흡연을 했다면 내 멋진 옷들에서 담배 찌든 냄새가 많이 나서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불쾌감을 줬을것 같은데 다행히 금연 덕분에 그런 불쾌감을 주지 않아도 되니까 너무 좋다 흡연은 나한테도 치명적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도 치명적이다 그런데 흡연자들은 자신들이 피우는 담배연기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것이 심각한지를 모른다 심각하더라도 깊게 생각하지 않는 흡연자들이 정말 많다 몇일전에 내 고등학교 동창(여자)이 결혼을 했고 신혼여행 가서 찍은 사진들은 인스타에 올렸는데 친구 남편분께서 흡연자이신것 같았다 왼쪽손에는 태우고 있는 담배 한개피가 눈에 보였다 그리고 드는 생각은 내 고등학교 동창(여자)이 참 불쌍해보였다 간접흡연도 정말 안좋을텐데 라고 생각이 들었다 내가 신경쓸일은 아니지만 금연이후 이상하게도 흡연자들을 보면 불쌍해보였고 안타까웠다 그 여자(동창)은 남편분이 흡연을 해도 신경을 쓰이지 않는것 같다 만약에 내가 흡연자 여자친구를 만나서 결혼하면 여자친구 흡연때문에 많이 싸울것 같은 느낌이 들것 같다 흡연을 하는것은 자유이지만 그만큼 댓가가 있다 나는 담배 못 끊는 사람들 보면 그들의 미래가 휜히 예상이 된다 나의 미래는 금연덕분에 행복하게 살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나는 흡연여성을 충분히 이해한다 금연중임에도 내가 여성 흡연자들을 이해하는 이유는 여자도 다 사람이고 그러니까 흡연은 할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간혹 남자들이 흡연 여성에 대해서 비하하는 그런 글들을 본적이 몇번이 있는데 정말 그런 남자들은 머릿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참 궁금하다 말이라는게 정말 중요하다 암튼 밤에는 교회에 가서 내일 있을 3부예배 찬양곡 연습을 했고 6시에 시작못하고 늦게 시작해서 9시좀 넘어서 끝났지만 금연덕분에 힘들지 않다 흡연자시절때에는 찬양연습하기전에 흡연구역에서 흡연을 하였을 나였지만 금연덕분에 그럴 필요갖없어서 천만다행이다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금연 3주년이 하루 남았고 1100일이 6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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