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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078일째

포미닛현아팬 2017. 11. 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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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078일째 11월 9일 목요일

 

금연 107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다 오늘은 오랜만에 형이랑 영화를 보고 왔다 토르 3 영화를 보고 왔는데 역시 재미있고 즐거웠고 영화 런닝 타임 내내 집중적으로 볼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였다 아빠 간호하느라 바빠서 영화 볼 시간이 많이 없어서 오늘 시간내서 형이랑 재미있게 보고 왔다 형이랑 영화보고 나서 회전초밥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가격도 부담되지 않아서 한 11접시 먹었다 롯데백화점에 있는 회전 초밥집은 접시 가격대로 돈을 받기 때문에 많이 못 먹었고 엄마가 계산하기 때문에 엄청 부담됬었는데 시내에 있는 초밥집은 1인당 가격으로 받기 때문에 가격또한 크게 부담되지 않아서 좋았다 스시오 점심 가격은 13900원 저녁은 16900원이다 주말에는 점심 저녜 16900원이다 다른 뷔페는 한 사람당 19900원2만원이 넘는 경우가 많는데 여긴 한사람당 2만원이 안되서 좋다 물론 두명이 가면 2만원이 넘지만 그래도 나름 저렴한 가격인것 같았다 점심 먹고나서 영화관 지하주차장에 있는 차로 가기전 형은 전자 담배를 내 옆에서 피우고 있었다 연초담배였다면 담배냄새가 심하게 나겠지만은 형이 피우는 전자담배는 냄새조차 나질 않았다 형한테 내가 전자담배는 충전하는게 귀찮을것 같다고 물어보니 형이 귀찮다고 하더라 아무튼 영화관 지하주차장에 있는 차를 가지고 집으로 다시 돌아가고 있었고 집에 돌아가기전에 새차를 했는데 셀프 새차라서 돈도 절약되고 여러므로 좋았다 형과 내가 엄마차를 열심히 새차를 했고 몸은 힘들었지만 나름 재미있었다 오늘 아침에 아빠와 형이 갈등이 있어서 영화를 못볼뻔 했는데 다행히 형이랑 영화를 잘 보고 왔다 엄마께서는 나에게 아침에 안나가줘서 고맙고 나때문에 엄마가 힘이 난다고 그러셨다 엄마가 우시는 모습에 나또한 울었다 나까지 나가버렸으면 엄마는 우울증에 걸릴것 같아서 나가지 않고 엄마 옆에 있어줬고 영화는 10시30분거 보고 왔다 엄마께서 아침에 고마웠다고 나에게 말해주셨고 포옹도 했다 모든 집안이 다 그러는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둘째들이 자상한것 같다 모든 둘째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첫째보다 둘째들이 더 부모님께 잘하는것 같다 그리고 속이 깊다 나도 좀 화가났었지만 그동안 배운 호흡과 명상 덕분에 화를 다스릴수 있었고 인내도 할수 있어서 좋았다 그러고보면 나는 항상 부모님께 효도를 열심히 하고 옆에서 많이 도와드린다 엄마께서 나에게 내가 있으니까 의지가 된다고 그러셨다 요즘 밤만 되면 손가락 마디가 너무 아프다 설거지를 많이 해서 그런가 너무 아프다 그래도 몇시간뒤면 아프게 사라진다 흡연까지 계속 했으면 통증은 더 심했을것 같다 다행히 금연중이라서 괜찮다 설거지랑 핸드폰을 많이 하다보니 손가락에 무리가 가는듯 하지만 참고 견딜만하다 오늘도 힘낸것처럼 내일도 힘내자 금연 3주년이 12일 남았고 1100일이 22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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