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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987일째

포미닛현아팬 2017. 8. 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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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987일째 8월 10일 목요일

 

금연 98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은 모처럼 외출을 하지 않고 집에서 푹 쉬웠다 오피스텔에 가지 않고 청소 또한 하지 않았다 집에만 있으니 심심했지만 밖에 오래 있으면 간접흡연이 싫어서 오늘 만큼은 집에 있고 싶었다 낮에 너무 졸려서 낮잠을 한시간 잤더니 덜 피곤했다 운동은 저녁을 일찍 먹고 좀 쉬다가 7시부터 9시 40분까지 했고 총 140분 탔다 땀을 많이 흘렸지만 거실에서 하니까 많이 시원했다 선풍기를 틀어놓으니까 땀을 나도 시원하다 냉방병 걸릴까봐 운동을 할때 선풍기를 회전으로 한다 운동 끝나고 나서 따뜻한 물로 샤워를 했다 하고 나니까 몸이 많이 개운하다 오늘 운동하기전 김밥 많이 먹고 아이스크림 하나 과자 한봉지를 먹었는데 많이 배불렀는데 그래도 운동으로 오늘 먹은 군것질의 칼로리를 많이 뺐다 예전에는 많이 먹으면 운동을 안해서 몸무게가 많이 증가했지만 지금은 운동이 생활화 되서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찐다 물론 전에도 말했듯이 살이 6킬로나 쪘는데 그래도 몸은 많이 안피곤하다 흡연자시절때에는 잠을 많이 자야 피곤이 풀렸지만 금연중인 지금은 5~6시간만 자도 몸이 풀린다 운동경력이 16년이 되다보니 피로감을 못 느끼겠다 나는 잠이 원래 많이 없다 태어날때 울지를 않아서 간호사가 머리를 때리는 바람에 그 후부터 지금까지 잠을 쉽게 못든다 그래도 요즘은 잘 자고 있다 금연중인 지금 피부가 정말 좋다 전에도 피부가 완벽하다고 글을 올렸는데 마음이 편해져서 그런지 얼굴톤도 하애졌고 꽃미남되고 그렇다 지금까지 흡연 했다면 나의 피부는 탄력을 잃어버렸을것 같고 어두워보였을것 같다 길을 가다가 어떤 사람이 자전거 탔는데 횡단보도 앞에서 잠시 쉬고 있다가 담배에 불을 붙였고 원치 않게 그 사람의 담배연기를 간접흡연했는데 냄새가 내가 흡연자 시절때 첫 담배를 피웠을때 냄새였다 내가 만약에 지금 다시 재흡연한다면 담배에서 탄맛이 심할것 같다 나는 재흡연 할 생각이 없다 내가 비록 힘든일이 겪어도 담배나 술은 죽을때까지 안할 생각이다 밤에 아열대 기후가 없어지니까 정말 좋다 계속 지금처럼 시원함을 유지됬으면 좋겠다 금연 2년 9개월이 13일 남았다 계속 힘내자 현재까지 금연으로 절약한 시간이 2,3712시간을 절약했고 나 스스로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흡연했으면 저 시간을 낭비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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